홍라희집안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원불교와 깊고 오랜 인연을 맺어온 사실은 생소할 것이다. 2년 전 별세하면서 장례가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질 정도로 독실한 신자이다. 부인 홍라희 여사와 장모 고 김윤남 여사가 워낙 독실한 원불교도여서 입교했다고 한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라희는 지난 2020년 향년 78세 나이로 사망한 ‘억만장자’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아내로 잘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는 전형적인 엘리트 집안에서 자란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