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200억→3,800억으로 올랐지만 절대 안 팝니다”

부영주택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약 1200억 원을 들여 용산구 한남근린공원부지를 매입했는데요. 이 부지는 1940년 한국 최초로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었으나 태평양전쟁, 한국 전쟁 등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의 국내 정치, 경제적 혼란으로 인해 지금까지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했습니다.

“재벌부터 BTS까지”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사랑한 아파트의 가격

달마다 숫자만 바뀌는 집값 폭등에 관한 기사는 더는 특종거리가 아니게 된 지 오래인데요. 현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목표로 수십 번의 대책을 내놨지만, 번번이 ‘헛발질을 했다’는 비판은 더 짙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예컨대 무려 7년간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에 올라있는 서울의 한남더힐은 가장 비싼 거래액이 82억 원에 달할 정도로 경제 최상위층만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꼽히는데요. 원래 매매가도 비싼데다 현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점점 더 조여지고 있음에도 불구 한남더힐은 현재 미분양분까지 완판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대책이 수시로 강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부자들은 대체 어떻게 대처하고 있길래 정부의 특효약이 하나도 먹혀들지 않고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