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삼성가’ 재벌가 장남이자 이재용 사촌형이라 불린 인물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귀국한 뒤 고관절 수술, 우울증 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귀국한 뒤 고관절 수술, 우울증 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흔들리면 나라 경제도 흔들린다는 말을 언론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말은 삼성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삼성 계열사를 이끄는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의 경우 경영자인 동시에 셀러브리티로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들과 마찬가지로 삼성 DNA를 갖고 태어났으나 굴곡진 삶을 살다간 ‘비운의 황태자’로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삼성 가문에서 아픈 손가락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인물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