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제품 해외에서 사면 100만원 싸다…이게 말이 됩니까?

가전제품을 새로 들일 때 제품의 성능, 디자인, 제조사 등 여러 가지 기준을 놓고 고민하게 되지만, 결제하기 전 조금이라도 더 싼 값에 제품을 사기 위한 가격비교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보통 국내기업에서 만든 제품은 그나마 한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발 빠른 직구 족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삼성, LG 등 국내 제조업체들이 만든 제품을 해외에서 역수입하고 있는데요. 오랜 배송기간,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들이 직구를 감행하는 이유는 미국 등에서 같은 제품을 국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업체가 자국민을 우습게 한다’는 비판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꿋꿋이 해외에서 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