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룹 vs 친일그룹” 한국 재계 서열 5위인 기업의 국적정체성이 수상합니다
이번 달에 있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거론되면서 롯데그룹의 국적 정체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에서 롯데를 세운 후 1967년 한국으로 건너와 롯데제과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달에 있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거론되면서 롯데그룹의 국적 정체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에서 롯데를 세운 후 1967년 한국으로 건너와 롯데제과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가 최근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면서 통합 법인인 롯데제과주식회사가 탄생했다. 수장은 기존 롯데제과 대표인 이영구 대표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사명 역시 당분간 롯데제과를 쓴다.
대규모 실직 사태가 날 뻔했던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부산 롯데타워를 둘러싼 부산시와 롯데그룹의 갈등이 일단락됐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일하던 3,000여 명은 일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