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못 보겠다” 항의 빗발친 저승사자 조형물, 결국…
각 지자체에서는 공공 조형물을 세워놓으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공공 조형물 세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공 조형물들은 오히려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는 데다 흉물 논란까지 일어나 수억 원의 세금이 투입됐음에도 도로 철거되는 경우가 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공공 조형물을 세워놓으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공공 조형물 세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공 조형물들은 오히려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는 데다 흉물 논란까지 일어나 수억 원의 세금이 투입됐음에도 도로 철거되는 경우가 있다.
좋은 의도로 한 일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안겨줄 때가 있는데요. 앞으로 기부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세제법을 좀 더 면밀이 들여다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낸 기부금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은 기부천사가 나오기 힘들다’, ‘기부 많이 하면 세금 폭탄만 맞게 된다’는 말이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