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마저 울게 만들었던 ‘850만 원 공기청정기’, 1년 지난 지금은?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데요. LG, 코웨이 등 공기청정기 렌털 사업을 벌이는 기업들은 올 들어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필수 가전제품 자리를 꿰찰 테세인 공기청정기는 저렴하게는 10만 원대부터 비싸게는 몇백만 원대의 제품까지 등장했는데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에서도 드러나듯 소비자들은 비싼 제품일수록 기능도 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공기청정기 한 대당 600만 원을 웃돌아 온라인에서 ‘청담동 공기청정기’로 불렸던 모 회사의 공기청정기의 경우 이러한 소비자들의 믿음에 배반하는 행보를 보였다고 하죠.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