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반대에도 연애 결혼했던 재벌 3세, 딸도 이런 결정 내렸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진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진희는 6월 27일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결혼 상대는 김덕중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진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진희는 6월 27일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결혼 상대는 김덕중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이라도 동사무소에 가 혼인신고를 하면 법적 부부가 될 수 있지만, 결혼식을 하기 위해선 웨딩홀, 예물, 예단, 집 등등 큰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모아둔 돈이 없으면 결혼 결심조차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으는 청년들이 많은데, 대체 결혼을 위한 예비 신혼부부들은 얼마의 돈을 마련해야 할까?
해가 갈수록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가 더 강화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 결혼정보 회사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2년간 결혼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남성은 36.7세, 여성은 33.6세로 나타났습니다. 16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2.9세 3.2세 늦어진 것인데요. 이는 청년들 사이에서 개인의 삶을 더 중시하는 가치관이 번진 탓도 있지만, 결혼을 하고 싶어도 결혼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결혼을 미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당장이라도 동사무소에 가 혼인신고를 하면 법적 부부가 될 수 있지만, 많은 이들 앞에서 결혼을 축하받는 결혼식을 하기 위해선 웨딩홀, 예물, 예단, 집 등등 큰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모아둔 돈이 없으면 결혼 결심조차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으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대체 결혼을 위해 예비 신혼부부들은 얼마의 돈을 마련해야 하길래 이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