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유튜브 피식대학 출연
“갤러리아 백화점 좋아했다”
RM의 부동산 및 주식 재산

하이브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가수로 거듭났다.

해외 투어를 나갈 때마다 공연장을 꽉 채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는 그만큼 굉장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BTS 멤버 RM이 방송에 나와 자신의 재력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월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BTS RM에게 2022년 소득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BTS의 메인 래퍼인 RM(본명 김남준)은 2013년 결성된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어왔고 다양한 곡 작업에도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온 멤버이다.

이날 피식쇼에 나타난 RM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채널임을 먼저 밝히면서 “구독자가 8만 명일 때부터 구독해왔다. 내가 (출연하고 싶어서) 직접 전화했다. 이번 앨범 활동 중 유일한 유튜브 출연이다. 모든 편을 다 봤다”라고 밝혔다.

피식대학의 이용주는 RM은 “소박한 삶을 추구한다던데?”라고 물으면서 “민수랑은 정반대다. 얘는 명품 좋아하고 맨날 백화점 간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저격 대상이 된 김민수는 “갑자기 돈 벌면 좀 이렇게 되더라”라고 머쓱하게 웃었는데, RM은 “나도 그랬다. 내 과거를 보는 거 같다. 나도 갤러리아 백화점 좋아하고 그랬다”라며 공감했다.

하지만 RM은 “근데 그러다 보면 결국 현타 올 거다. 왜냐면 트렌드는 항상 너무 빠르게 바뀌더라. 색깔도 다르고 핏도 다 다르고.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 한 번씩은 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RM은 이어 평소 미술 작품 수집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사실 대부분의 수집가들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 모으는 걸 좋아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이 있어서 컬렉션의 70~80%가 한국 작가의 작품이다”라고 대답했다. 다만 그는 “이중섭 작가의 작품은 없다. 그 작품은 비싸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과연 세계적 그룹 BTS의 멤버, RM은 대체 어느 정도의 재산을 보유 중일까? 우선 그의 부동산 재산에 대해 살펴보자면 RM은 한남동의 최고급 주택인 나인원한남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RM은 지난 2021년 나인원한남의 전용면적 244.34㎡ 매물을 63억 6,000만 원에 분양 전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RM은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RM은 한남동의 또 다른 고급 주택인 한남더힐을 구매한지 1년 반 만에 매각하여 9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BTS의 멤버들은 하이브의 최대 주주인 방시혁으로부터 지난 2020년 1인당 보통주 6만 8,385주씩 증여받은 바 있다. 그리고 RM은 증여 후 1년 만에 장내매도를 시작해 7차례에 걸쳐 32억 4,694만 원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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