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공개된
네이버만의 파격 복지는 바로
월급 인센티브 입급 계좌 지정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직장인 A씨가 자신의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름 아닌 해당 직장인 A씨는 현재 누구나 입사를 꿈꾸는 IT 대기업 네이버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었다.

A씨는 자신이 생각하는 네이버에서 가장 좋은 복지에 대해 월급과 인센티브가 입금되는 계좌를 따로 지정할 수 있다며 네이버 직원 복지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급여 계좌와 인센티브 계좌를 두 개까지 지정한 후 비율 또는 금액을 설정하면 그에 맞춰 따로 입금해준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유부남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이러한 정보 노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이들은 “눈치 챙기지”, “글 내렸으면”, “빨리 지워라” 등의 반응과 함께 작성자에게 글을 지울 것을 부추기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이 약 60%로 육박해 최근 IT 기업 내에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대대적인 매출액을 기록 중인 네이버는 임직원 연봉 또한 평균 1억 2천만 원 정도 인상했다.

연봉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갖게 만드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네이버는 현재 월급 외에도 개인 업무 지원비로 연 360만 원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혼 시 100만 원 지급, 자녀 출산 시 50만 원 지급, 외국어 개발을 위해 월 20만 지급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자사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인 네이버 웹툰, 웹 소설, 음악, 클라우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금전적 복지뿐만 아니라 네이버 사옥 내 직원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해놓았다는 사실이 유튜브 ‘워크맨’을 통해 알려지자 화제를 모았다.

샅샅이 복지 탐방을 이어가던 장성규는 직원들을 위한 여행사와 보험사에 이어 사내 병원까지 마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자 “복지가 역대급”이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직원 건강을 책임지는 코어 및 헬스 센터와 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캔 음료 자판기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네이버에 많은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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