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백 보기 어려운 이유
높은 가격보다 까다로운 구매조건
수공업 장인이 전 과정 직접 박음질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명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길거리를 다닐 때도 샤넬이나 루이비통 등 명품백을 보는 일이 어렵지 않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르메스 백의 경우 들고 다니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그 특별한 이유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는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마구를 만들던 회사에서 시작해 마차 모는 사람이 브랜드 로고에 새겨져 있다.
에르메스는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데, 그중에서도 최고의 위상을 차지하며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린다. 아직도 수공업 생산을 고수하는 에르메스는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치기 때문에 높은 희소성과 브랜드파워를 지닌다.
에르메스는 일반 의류나 스카프 같은 제품들은 다른 럭셔리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대표상품인 핸드백 라인의 경우 1,000만 원이 넘는 초고가를 자랑한다.
이를테면 에르메스의 프리미엄 핸드백 라인인 버킨백과 캘리백은 기본 가격이 1,400~1,500만 원 선이고, 특수 가죽으로 되어있거나 다이아몬드 장식이 되어있는 경우 수천만 원대까지 치솟게 된다.
하지만 에르메스 백을 진짜 사기 어려운 이유는 가격 때문이 아니다. 에르메스는 버킨백과 캘리백 같은 프리미엄 핸드백을 아무나 살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를테면 특정 매장에서 식기·의류·다른 가방 등을 사서 구매실적을 채워야 한다.
한 에르메스 매장 관계자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사기 위해서는 기타 비인기 제품을 4,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는 사야한다”라며 “이 정도는 써야 프리미엄 핸드백을 구경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마저도 찾는 손님이 많은 인기 제품인 경우 2~3년 동안 대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처럼 에르메스 백을 사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운 이유는 에르메스 제품의 경우 수공업 장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박음질해서 제작해서 만들어지는데, 이 장인은 3년간 에르메스 학교에 다니고 2년의 수련과 2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야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에르메스 백은 높은 가격과 희소성,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지니게 된 것이다.
중고명품상에 늘려있는데 무슨 희소?
에르메스버킨3500만원
인데요?
당연히 에르메스 구입할 정도면 차에 넣고 나오기만 하겠지
누가 걸어다니지?
제목과 내용도 안 맞는듯
내용은 사기 어려운 거석
누가 그 바싼 에르메스를 길거리에 들고 다니것나
특별한자리에 참석할깨 가지고 다니지 특히 자가용이용해서 행사장까지 이동하고 귀가하지
엘메든 뚜벅이? ㅋㅋ
죽어서도 가져가는 건가?
빈손이 아니고?
별로안이쁜데 물론 돈많으면 쟁기겠지만
소름끼칠정도는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