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와 결혼한 배우 클라라
미국에서 여유로운 근황 알려와
신혼집 85% 대출받은 사실 재조명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던 배우 클라라가 간만에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해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클라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찍었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은 채로 남편과 있어서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2살 연상 한국계 미국인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후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집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라며 내부 사진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신혼집은 76평형으로 매매가가 무려 8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클라라 부부는 매매 가격의 85%인 약 69억 원을 대출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부동산 관계자는 “50% 이상을 대출받는 경우는 드물다”며 “85% 이상인 69억 원을 대출받으려면 은행이 남편 사무엘 황의 재력을 A+ 이상의 등급으로 높게 평가한 것이다”라며 추측했다.
또한 그들의 월 이자만 2천만 원에서 2천 500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클라라 남편 사무엘 황은 명문 대학인 MIT 출신으로 중국 교육 시장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거물급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 랩스’ 한국 총괄을 도맡아 27개국 99개 도시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에만 4개의 지점이 있는 상태라고 알려져 한눈에 봐도 엄청난 재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그의 아내 클라라는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섰다가 레깅스 패션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거짓말, 노출 문제 등 각종 논란을 빚자 현재 클라라는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클라라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