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월 3억 원 벌어
유튜브 수입·건물 임대료 눈길
솔라의 재테크 비결은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가장 비싼 부동산을 보유한 스타 12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net ‘티엠아이 뉴스 쇼(TMI NEWS SHOW)’에서는 가장 비싼 부동산을 보유한 스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솔라는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을 때 월 유튜브 수입 1억 원에 달했다고. 구독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현재는 월 3억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솔라의 유튜브 구독자는 340만 명에 달한다. 최근 올라간 영상을 보면 조회수는 평균 10만 회 정도다. 그러나 중간중간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긴 영상도 눈에 띈다.
유튜브 가입일은 지난 2019년 1월로 구독자 340만 명을 돌파하는데 4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누적 조회수는 2억 2,960만 회 정도다.
솔라는 지난 2019년 한 방송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개인 채널을 하고 있다. 그걸 하다 보니까 힐링이 많이 되더라. 방송이나 음악을 하는 것도 좋긴 한데 스트레스가 있지 않나. 나 혼자 뭔가 얘기하며 떠드니까 풀리고 재밌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채널 이름은 ‘솔라시도’다. 솔라가 시도한다는 뜻”이라며 개인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다른 멤버와는 수입을 나누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솔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테크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체크카드를 쓴다”며 “충동구매를 하고 싶은 건 장바구니에 넣고 생각이 날 때 산다. 큰 것에 덜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을 만든다”고 전했다.
솔라는 부모님께 현금과 고급 SUV를 사드리기도 했다고 한다. 지난해 건물을 샀다는 솔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꼬마 빌딩이라고.
45억 원에 매입한 건물의 월 임대료 수입은 700만 원이라고 한다. 해당 건물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알려졌다.
솔라의 건물주 등극은 지난해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솔라가 1991년생, 32살이기 때문이다. 30대 초반에 빌딩 건물주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지난 2014년에 데뷔해 올해 8주년을 맞이한 솔라는 본업인 가수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그룹으로는 ‘Mr. 애매모호’,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메가 히트곡으로 차트를 휩쓸었고, 특유의 유쾌하고 즐거운 팀 색깔로 여러 방송과 무대에 초대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수 에릭남과 함께 가상 커플로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