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로 시작해 홀로 우뚝 선 수지는 그 재능만큼이나 광고 수익도 높은 연예인입니다. 그녀의 몸값은 광고 1회에 7억 원이라고 박진영이 과거 밝힌 적 있죠. 그런 그녀가 1년에 올리는 매출이 100억 원을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수지가 고작 3위에 머물고 있다는데요. 과연 1,2위는 누구일지 함께 알아보시죠.
수지의 광고는 몇 개?
1위와 2위를 알기 전에 우선 수지가 몇 개의 광고를 찍었는지 알 필요가 있겠죠. 단, 주의할 점은 2019년 현재까지 하고 있는 광고에 한정한다는 점입니다. 우선 수지는 2014년부터 클라렌 아이리스M렌즈로 친숙한 인터로조와 광고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카린 선글라스와 롯데주류의 광고를 맡았죠. 특히 롯데주류와의 광고 계약은 상징성이 큽니다. 바로 탑 급 연예인만 한다는 소주 광고를 맡은 것이기 때문이죠. 수지는 ‘처음처럼’의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케이투와 태평양의 화장품 브랜드 랑콤을 맡았는데요. 2019년에는 데싱디바와 디오르 패션까지 광고를 맡게 되면서 무려 7개의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광고를 맡고 있는 수지가 고작 3위라니 1위와 2위가 더 궁금해지는군요.
수지보다 광고 1개 더 많다는 2위는 누구?
2위는 바로 소녀시대의 윤아입니다. 윤아는 무려 2009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을 맡아오고 있죠. 네티즌들은 이제 윤아 없는 이니스프리를 상상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윤아는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로 2018년 DB손해보험과 광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한샘에서 출시한 믹서기 한샘 오젠 블렌더의 모델도 맡았는네요. 원래의 이름보다 윤아 블랜더라고 불린다고 하죠. 이외에도 뚜레쥬르, 현대백화점 면세점, 판도라 주얼리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DB손해보험, 한샘, 뚜레쥬르, 현대백화점, 판도라 주얼리까지 윤아가 2019년 이전에 광고를 맡은 브랜드는 6개인데요. 2019년에는 2개의 브랜드와 더 광고 계약을 맺어 총 8개의 광고를 맡았습니다. 첫 번째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첫 앰버서더에 선정된 것입니다. 그리고 과자 lays를 만든 프리토레이와도 광고 계약을 맺었죠.
대망의 1위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과연 누구일까요? 수지가 맡은 콘택트 렌즈 브랜드 클라렌과의 경쟁 브랜드 알콘의 광고모델을 2015년부터 맡고 있고, 2019년에는 한국야쿠르트의 광고를 맡고 있다는 이 연예인은 바로 강소라입니다.
그녀는 거북목을 교정한 이후 수많은 광고를 수주해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녀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광고 알콘 콘택트렌즈는 그녀가 자세를 교정한 뒤 맺어진 광고였죠. 이후 그녀는 2014년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산 미생에서 안영이 역을 맡아 스타 배우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맡은 광고를 알아볼까요? 알콘 이후 강소라는 2016년 노스페이스가 한국에 독점적으로 출시한 브랜드 화이트 라벨의 모델로 채택되었습니다. 그리고 동국제약의 센시아,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제품군을 맡았죠. 2017년에는 음료 블랙 보리, 향수 브랜드 불가리의 골데아의 모델이 됩니다.
2018년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의 전속모델이 된 강소라는 LED 마스크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죠. 올해에는 이마트의 화장품 PB 브랜드 센텐스와 골프웨어 브랜드 팬텀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10개인가요?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야쿠르트의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의 모델까지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총 11개의 광고를 맡고 있는 강소라가 여자 연예인 광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듣보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