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과 독특한 퍼포먼스,
자신만의 길 개척 중인 ‘이찬혁’
부동산 재산 수준도 남달라 화제

최근 연일 화제의 대상이 되는 작곡가이자 가수가 있다. 바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다. 이찬혁은 최근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의 멤버인 이새롬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리고 또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에러’를 발표했다. 그리고 23일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파노라마’의 무대를 펼쳤는데, 기존에는 보기 어려웠던 독특한 컨셉과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노래하는 도중, 이발사가 자신의 머리를 미는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찬혁은 시한부를 상징하는 머리 밀기 행위를 통해, 죽음에서부터 새롭게 태어나는 자신을 표현해냈다. 그는 평소 이와 같은 독특한 행동들로 인해, GD 병에 걸렸다는 놀림 받아왔다. 이번 퍼포먼스를 두고는, 괴이하다는 반응과 참신하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독특함으로 항상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찬혁, 알고 보니 재산 수준도 남달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찬혁은 다소 독특한 성장 배경을 지니고 있다. 그는 선교사인 부모님에 의해, 한국이 아닌 몽골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왔다. 그래서 초·중·고를 다니지 않고, 검정고시를 응시했다고 한다. 이렇게 홈스쿨링을 해왔던 그는 음악 또한 정식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그럼에도 그는 작곡에서 가히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자작곡 중에는 ‘200%’,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어푸’ 등과 같은 메가 히트곡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또 그는 한번 영감 얻고 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곡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빠르게 만든 곡은 5초 만에 작곡했다고 하며, CF 송인 ‘ALL IP’는 40분 만에 완성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렇게 뛰어난 작곡 능력 덕에, 그는 많은 저작권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찬혁은 2017년에만 이미 39곡의 저작권을 지니고 있으며, 1년 저작권 수입이 1억 원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많은 수익을 얻은 그는, 지난 2020년 억대 건물주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찬혁은 2020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한 빌딩을 47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1평당 4,759만 원으로 당시 주변 평당 시세가 7,000만 원인 것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의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이며, ‘복합형 카페’, ‘일반 카페’, ‘타투샵’ 등이 입점 해 있으며 공실이 없다고 한다. 또 위치는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3분 거리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을 매입했을 당시 이찬혁의 나이는 25살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앤리치의 정석”, “20대에 벌써 건물주가 됐다니”, “25살의 진정한 플렉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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