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휩싸인 뷔 제니
몰래 열린 파티에서 자리 함께해
지인들과 파티 즐긴 것으로 알려져

방탄소년단 뷔가 여러 지인과 함께 비공식적으로 열린 파티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곁을 지켰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한 블랙핑크는 이틀 전 늦은 시각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란 말 그대로 초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블랙핑크 정규 2집을 들려주고 어울리는 자리로, 국내 유명 배우들과 가수, 셀러브리티들이 모이는 행사다.

삼엄한 경호 속에서 매니저의 출입 또한 통제하여 그들만의 시간을 지녔으며 해당 행사에서는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뷔 또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에 관련해 양측에 문의한 결과, 한 매니지먼트는 파티 개최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해 파티가 비밀리에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해당 파티에 참석한 뷔와 제니는 그동안 연인관계로 보이는 스킨쉽이 다분한 사진들이 유출되어 끊임없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그들이 대놓고 한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티 당시 블랙핑크의 글로벌 스타라는 것을 입증하듯 파티에 참석한 유명인들이 많았으며 뷔 또한 파티에서 계속 자리를 지켰다.

당시 뷔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평소대로 행동하며 행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같은 시각 제니와 뷔가 함께 있는 사진이 또다시 유출되어 이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들의 사생활 노출 사진들은 해커가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을 통해 유출하여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제니가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절, 목장 등을 방문하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특히 해커가 앞서 유출을 예고했던 이마 키스 사진 또한 고화질로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부터 한 해커로부터 뷔와 제니의 데이트 사진을 잇달아 유출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해당 해커는 “더 많은 사진이 있다”며 이들의 거울 셀카, 엘리베이터 앞에서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대기실 사진 등을 유출해 사실상 이들의 교제가 기정사실화됐다.

유출 사진 외에도 최근 제니와 뷔가 각자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사진으로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바로 뉴욕에 위치한 동일한 곳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이었다. 뷔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in N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을 방문한 뷔가 찍은 노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사진 속에는 페리 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는 바닷가 풍경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제니 역시 인스타그램에 페리와 노을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제니, 뷔가 게재한 사진 모두 비슷한 각도로 촬영되었으며 장소 또한 동일한 것 같다는 의혹이 일어 이들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뉴욕 데이트설에 대해서는 “블랙핑크는 해외 일정이 빠듯하다”라며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입장을 취했다.

뷔는 지난달 24일 화보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출군했으며 이어 25일 제니 또한 뉴욕행 비행기를 타면서 두 사람이 뉴욕 데이트를 즐기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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