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둘째 아들 임준성
골프 공부 위해 캐나다로 유학 떠나
과거 출연 방송 재조명

임창정, 서하얀의 둘째 아들 임준성이 캐나다 유학을 떠난다.

임준성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캐나다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캐나다에 가서도 근황을 올려 달라는 요청에 그는 “떠납니다. 많이들 궁금해하셨을 텐데 (캐나다에서는) 아마 틱톡은 안 할 것 같고, 올려도 진짜 몇 달에 올릴까 말까, 인스타도 거의 안 올리고 DM만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내 얼굴 기억해야 한다. 약속”이라고 당부했다.

임준성은 골프 공부를 위해 캐나다 유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그가 ‘골프 유망주’로서 출연한 방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창정과 임준성은 채널A ‘슈퍼 DNA – 피는 못 속여’에 출연해 부전자전(父傳子傳)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임창정은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알려진 만큼 훌륭한 골프 실력을 뽐냈다. 임준성 역시 완벽한 스윙으로 비거리 247.3m를 때리며 감탄을 연발케 하며 유전자의 힘을 증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7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준성의 골프 시합 결과가 좋지 않아 임창정의 잔소리가 폭발한 장면도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임창정은 방송을 통해 ‘오형제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왜 애들은 내 뜻대로 안 될까?”라며 아이들을 걱정했다. 특히 그의 분노를 폭발하게 한 건 골프 연습에 집중해야 할 임준성이 벌인 일탈이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연습 사진이 아닌 ‘남친짤’을 올리는가 하면, 경기에서는 여성 팬들의 함성에 집중력이 흔들려 멘탈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창정은 “시합을 왜 망쳤느냐. 왜 잿밥에 관심 있느냐”라고 물었고 곧 이어 “너 학비가 1년에 얼마인지 알지? 네 학비 벌려고 난 목이 찢어진다”라며 아들을 단호히 다그쳤다.

 

임준성의 캐나다 유학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6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 공부, 골프까지 큰일 해내러 가는 준성이. (최근에 준우도 가겠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만석이라 준우도 사진에는 없지만 같은 시간대 옆 비행기 타고…!!)

갑니다 갑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상담도 다녀오고 세팅해주고 올게요! (Feat. 깍두기 준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하얀과 임준성, 넷째 아들 임준재 군이 공항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겼다.

현재 임창장, 서하얀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8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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