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직원 챙기기 나선 대기업 총수들
이재용, MZ 직원들에게 제품 보고 받아
최태원, 행사서 임직원들과 대화
정용진 “용진이 형이라 불러라”
대기업들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MZ세대(1980년대 초반~202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 챙기기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총수들까지 나서 MZ세대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대기업 총수들은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을까.
우선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에게 직접 차기 전략 제품을 보고받으며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과 모두 악수했다. 또 직원들에게 직접 손소독제를 짜주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이 있나. 어느 정도로 아팠나”라며 직원들을 걱정했다.
이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은데, 나는 아직 안 걸렸다. 언제 걸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자신의 여름휴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는 여름휴가를 제대로 보냈다. 평생 처음 어머니와 단둘이 5박 6일간 휴가를 보냈다”고 했다.
직원들이 이 부회장을 향해 “안 싸우셨냐?”라고 묻자 그는 “안 싸웠다. 하루는 방콕(집에만 있는 것)하고 어머니 추천으로 드라마를 시청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 외에도 MZ세대의 관심사와 고민,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MZ세대가 느끼는 삼성의 이미지, 혁신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 경력 개발 로드맵, 회사 생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방문해 직접 급식을 받고 직원들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향후 다른 사업장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직원들과 소통을 계속해서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MZ세대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최근 ‘이천포럼 2022’ 마무리 세션에서 준비한 원고를 발표하는 클로징 스피치 방식이 아닌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기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장과의 찐솔대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자리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통하고, 직원들에게 회장님이 아닌 영어 이름 ‘토니’로 불러달라고 하는 등 MZ세대에게 맞는 소통 방식을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마찬가지다. 그는 지난해 SNS에 등장해 “‘용진이 형’으로 불러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행보에 정 부회장을 두고 트렌디한 재벌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두고 재계 관계자는 “MZ세대가 경제 분야에서도 소비와 사업의 주축으로 떠오른 만큼 경영진들이 직접 소통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전 임직원들의 소속감 등을 고취하겠다는 흐름이 반영된 모습으로 해석된다”고 진단했다.
용진형은 왜 하는짓이 꼴×같아요
그래도 이재용최태원까진 봐줄만한데
형은 완전 밉상짓만하는지 걍 정당가입하고 국짐당가서 정치인하던가
공산당 지지하고 찢재명 뽑으실것처럼 생기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더듬어만진당 지지하네
극우 정용진은 좀 빼야하는거 아님?? 극우든 극좌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위험함
글 봐라 똥내나는 아가리 점 쳐 닫아라 욕 질질 싸지르는 하류 인생들 인류 암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