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가장 많이 끌어올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재임 중 20조 7,894억 원↑
2위 기아 최준영·3위 기아 송호성
4위에 현대차 정의선, 15조 4,909억 원↑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취임 후 지금까지 기업의 시가총액(시총)을 제일 많이 끌어올린 인물은 누구일까.
최근 기업분석 기관이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해 이목이 쏠린다. 소속 회사의 시총이 증가한 CEO는 236명, 줄어든 CEO는 162명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기관인 리더스인덱스는 최근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기업 270곳을 대상으로 현직 CEO 398명의 재임 기간(취임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회사 시총 증감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재임 기간 중 소속 기업의 시총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아니었다. 바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 부회장은 재임 기간 시총을 무려 20조 7,894억 원 끌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기준, LG화학의 시총은 46조 9,439억 원으로 그가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승인된 지난 2019년 3월 15일 시총과 비교하면 79.5% 증가했다. 당시 시총은 26조 1,545억 원이었다.
재임 기간 중 전지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세운 LG에너지솔루션(CEO 권영수 부회장)이 별도로 상장됐는데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리더스인덱스는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2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시총이 10조 4,130억 원 감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누구일까. 바로 기아의 최준영 대표이사 부사장과 송호성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부사장이 2위, 송 사장이 3위에 오른 것이다.
기존 12조 9,514억 원이었던 기아 시총은 최 부사장이 지난 2018년 7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조 4,506억 원 올랐다. 현재 33조 4,020억 원이다.
지난 2020년 6월 송호성 사장이 대표이사에 오른 뒤로는 18조 7,683억 원 증가했다.
4위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차지했다. 그는 15조 4,909억 원을 끌어올렸다. 그 뒤로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대표이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대표이사, 배두용 LG전자 부사장 대표이사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표이사 취임 후 시총이 가장 많이 줄어든 사람의 소속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바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대표이사였다.
지난 2월 공식 취임 당시 439조 9,730억 원이었던 삼성전자의 시총은 지난 12일 기준 359조 3,809억 원으로 80조 5,921억 원 줄어들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대표이사,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도 재임 기간 소속 기업의 시총이 크게 줄어들었다.
엔솔과 같이 있었기에 올랐다가 막상 분ㄱㆍ해도 안떨어지는건데, 배당이 뒷받침 안되는 주가는 게거품이다.
쓰레기 녹십자 허씨들은 재벌행세하면서..ㅋ.ㅋ 녹십자 계열들 합쳐도 시총 4조도 안되는것들이 재벌행세하면서..ㅋ.ㅋ
개미들 등쳐먹어서 돈버는것들.
회장님 자리은. 모든가능성 을열어 놓고봐야 식구을먹여살린다 지금 에 급 변한
산업도. 256등분. 하면. 답이나온다
신학철이 잘해서는 아니지! 엔솔 분할을 통해 시총이 오른건데 그 결정을 외부영입인사가 할 수는 없지! 실제 이 구조를 만든건 권영수가 주 엘지에 있으면서 신임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 및 치적을 위한 그림인거고.
신학철은 3M에 있을때도 구조조정전문가로 성장, 엘지에서도 마찬가지 일을 진행 이것이 엘지화학의 미래!
기존 내부인력 다 쫓아내고 실 경험없이 배경만 화려한 컨설팅 업체 출신들을 고용, 어린 구대표의 연령대를 맞추려니 자연스레 암묵적인 사십 중반에 임원이 안되면 기회가 없다라는 불문율에 따라 충성맨들은 오늘도 탈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