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 엔딩크레딧서 임세령 언급
직함 없이 ‘임세령’ 이름만 올려
이정재-임세령 8년째 공개 연애
임세령-이재용 이혼 사유 재조명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관련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재가 연인인 임세령에게 깜짝 선물을 했기 때문이다. 어떤 선물이었을까.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헌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헌트는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그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했다.
영화 엔딩 크레딧 말미에 ‘감독과 제작자는 다음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김성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세정 카카오엠 본부장, 배우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의 이름이 올라왔다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임세령의 이름이었다. 그는 어떤 직함 없이 ‘임세령’이라는 이름만 올랐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에 든든한 힘이 돼 준 것으로 보인다.
임세령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이정재와 함께했다. 당시 임세령과 이정재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헌트의 공식 상영회에 동행해 영화를 관람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 2015년에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당시 이정재는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8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부회장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 부인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7년 임세령은 어머니 박현주와 홍라희의 주선으로 이재용과 만나게 됐다.
만난 지 1년이 되기 전 약혼을 했고, 1998년 결혼했다. 당시 대상그룹과 삼성의 결혼이라는 점 때문에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결혼 후에는 학교를 중퇴한 뒤 이재용의 미국 유학길에 함께 오르기도. 1남 1녀를 낳아 기르는 등 남편 내조와 육아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그러나 2009년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 11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한 것. 이들의 이혼 이유에 대해 루머가 많았는데, 사실 성격 차이였다고 한다. 임세령은 이혼 후 친정인 대상그룹 외식사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하게 됐다.
이후 이재용은 재혼하지 않았고, 임세령도 이정재와 연인 관계로만 지내고 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이다.
이젠 이재용 임세령 두사람모두 결혼해서 가정꾸리며 살았으면 좋겠다 인생 짧은데..왜사냐고 스스로 한번 물어보면 스스로 답을 찾을수 있을정도 세상사 경륜도 충분한거같고
이젠 이재용 임세령 두사람모두 결혼해서 가정꾸리며 살았으면 좋겠다 인생 짧은데..왜사냐고 스스로 한번 물어보면 스스로 답을 찾을수 있을정도 세상사 경륜도 충분한거같고
김정수.자녀를 두고 간들 행복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