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이효리♥️이상순
여름 연금 송 ‘다시 여름 바닷가’
석 달 동안 13억 수익 벌어들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퀸‘ 가수 이효리가 또 다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엔 ‘연금 퀸‘이다. 최근 Mnet ‘TMI SHOW’에서는 여름 연금! 듣기만 해도 쿨한 썸머 송 BEST 11을 공개했다.
이날 차트에는 여름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씨스타와 쿨, 듀스 등이 언급됐다. 특히 쿨과 듀스는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런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1등을 차지한 인물은 누구였을까. 바로 지난 2020년 MBC ‘놀면 뭐 하니?’를 통해 결성된 유재석, 이효리, 비가 소속되어있는 혼성그룹 ‘싹쓰리’이다.
싹쓰리가 부른 ‘다시 여름 바닷가‘는 여름 연금 송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다시 여름 바닷가’는 화제를 모았다.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톱스타 3명이 모여 그룹을 결성한 것도 대단한데, 리드미컬하면서도 시원한 분위기의 썸머 송까지 발매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와 지코가 작사, 남편인 이상순이 작곡한 ‘다시 여름 바닷가’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음악방송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그렇다면 ‘다시 여름 바닷가’로 얻은 수익은 얼마나 될까. 3달 동안 낸 수익이 무려 13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어마어마한 매출을 낸 싹쓰리는 이 수익금 전액을 아동단체에 기부해 마지막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놀면 뭐 하니?’ 제작진은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1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세이브더칠드런, 동방사회복지회에 각각 2억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아티스트 커플이네”, “와 대박 3달 동안 13억 매출 낸 거 대박이다ㅠㅠ”, “이효리는 진짜 나쁜 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했다. 오픈과 동시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카페는 제주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떠올랐고, 현재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