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인류 최초 재산 360조 원 돌파
15세 연하 여성과 비밀 연애 후 근황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남다른 재력 못지않게 어마어마한 여성 편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도 여러 차례 염문설에 시달렸을 정도로 연애사가 다사다난한데, 최근에는 더욱 놀라운 소식이 전해져 크게 화제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971년생으로 51세이며, 그는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로 만들어냈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를 인수하려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재벌로 꼽히고 있는데, 그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개인 자산이 3,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 추정 재산은 무려 3,021억 달러로 추산된다. 한화로는 367조 1,300억 원 수준이다.
머스크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항공우주, 초고속 열차 등 다양한 첨단과학 분야에 진출하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데, 그가 SNS에 한마디 올리면 주식이나 암호화폐 같은 투자 상품이 수십조 원씩 상승과 하락을 오갈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일론 머스크는 과거부터 여자 관계가 매우 복잡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8년 캐나다 출신의 소설가 저스틴 윌슨을 첫 아내로 맞이한 뒤 5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8년 만에 이혼했다.
그 후 영국 배우 탈룰라 라일리을 두 번째 아내로 맞았지만 두 차례에 걸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더니 2016년 관계의 마침표를 찍었다.
머스크는 이후 결혼은 하지 않고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 등과 동거하면서 두 명의 자녀를 더 얻었다.
한편 51세의 일론 머스크는 최근 15살 연하의 30대인 회사 임원 ‘시본 질리스‘라는 여성과 비밀연애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뿐만 아니라 시본 질리스는 일론 머스크의 아이를 임신해 지난해 11월 쌍둥이를 출산했고 올해 4월 아이들의 이름 변경을 신청해서 법원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질리스는 2015년 인공지능 전문가로서 처음으로 일론 머스크를 만났으며, 2017년부터 3년간 테슬라의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책임자로 밝혀졌다.
또한 질리스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할 경우, 임원 후보로 거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