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멤버 김태우
속초에 햄버거 집 개업
이원일 셰프와 사업 진행
5일 동안 매출 3,000만 원

1세대 인기 아이돌 출신 god김태우가 반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god의 김태우가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했었기에 대중은 김태우의 근황에 관해 궁금증을 가졌었다.

스타셰프 이원일과 손을 잡고 음식 사업을 시작한 김태우는 속초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홀 직원 9명, 주방 직원 5명을 이끄는 대표가 되어있었다.

70평 규모의 가게 내부에는 김태우만의 감성적인 무드가 가득했다.

김태우는 가게를 오픈한 이유에 대해 “가족들과 속초에 자주 왔었는데 여기는 6~7시만 돼도 갈 곳이 없다. 찾아보니 최근 2년 동안 속초에 관광객만 1,800만 명 왔다 갔다더라. 성수기에는 더욱 발 디딜 틈도 없다”며 “저녁 바이브를 느낄 장소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틈새시장을 공략한 김태우의 사업 전략은 대중에게 통했다. 지난 5월 오픈한 김태우의 햄버거집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단 5일 만에 매출 3,000만 원을 찍는 호황을 누렸다.

빠르게 입소문이 탄 덕일까. 김태우는 가게 문을 연 지 한 달도 안 돼서 제주도, 해운대, 대전, 다산 신도시, 압구정 로데오에서 입점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언급된 지역들은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었다.

소비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된 김태우 햄버거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홍게 버거였다. 해산물, 그중 특히 게가 유명한 속초에서 홍게와 치즈를 사용해 햄버거를 만든 것이다.

더불어 매장 내부에 공연장을 만들어 펍 분위기를 형성하기까지, 김태우는 특색있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공을 들였다.

실제로 오픈일에는 본인을 비롯해 KCM, 인순이 등 여러 실력파 가수들이 가게에 와 공연하고 가기도 했다.

K-POP과 K-FOOD를 잘 융합해 브랜드화한 김태우 덕분에 현재 햄버거 가게는 손님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태우 요즘 방송 안 하고 뭐 하나 했더니 햄버거집 사장님 되어있었네’, ‘홍게버거 진짜 특색있다 맛있을 듯!’, ‘헉 속초 가면 꼭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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