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 사업가 백종원 재산 화제
외식 프랜차이즈, 방송 출연료, 유튜브 수익
최근 출장요리사로 tvN ‘백패커’ 첫 방송

백종원은 지난달 26일 처음 방송된 tvN ‘백패커’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출장요리사로 활약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014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방송을 시작으로 백종원은 전성기를 맞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백종원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고 그를 내세운 요리 예능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외식 사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종원은 그 수익마저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백종원의 수익에 대해 공개했다.

백종원은 20개가 넘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다. 한식, 중식, 분식,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백종원의 매장은 2,140개 이상이며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765억 원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에도 매출은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백종원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장 준비 작업이 60~70% 진행됐으며 회사 설립 30주년을 맞는 내년에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외식 사업 외에도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특히 백종원의 회당 출연료는 약 1천만 원 정도로 톱 MC 못지않은 수준을 보인다. 2021년부터 메인 MC를 맡았던 방송 회차를 합치면 약 8억 5천만 원의 이익을 얻은 셈이다.

백종원은 방송 출연뿐 아니라 다양한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1월 백종원은 남자 광고 모델 브랜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광고 수익은 약 3억 원 선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2020년에만 14건의 광고를 촬영했으며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광고만 해도 11건이다. 백종원은 사업 분야와 겹치지 않는 선에서만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백종이 운영하는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채널 구독자 수는 538만 명으로 추정 연 수입은 약 5억 2천만 원이다.

지난해 백종원의 출연료, 유튜브 수익 등은 약 28억 7천만 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외식 사업을 제외한 수익은 대부분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광고 모델료나 출연료를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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