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롯 랭킹 2위 전유진
‘우리들의 트로트’ 승리 여신
선배 가수 진성 꺾었다

가수 전유진이 스타 랭킹 스타트롯 여자 랭킹에서 2위를 달성했다.

스타 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전유진은 8월 4주 스타 랭킹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2만 2,522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서 1위는 송가인이 3위는 홍자가 차지했다.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샛별 전유진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9년 ‘미스트롯’의 송가인을 보고 트로트의 매력에 빠져 따라부르던 것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미스트롯’이 끝날 때쯤 SNS에서 우연히 해변 가요제 모집공고를 본 전유진은 경험 삼아 지원했다가 제19회 포항 해변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인의 재능을 발견했다.

전유진은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천재성을 증명했는데 그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은 수준의 무대 완성도를 보여줘 많은 사람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전유진은 경연에 참여했던 ‘내일은 미스트롯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6개월간 고정으로 출연하며 수많은 레전드 직캠을 남겼다.

그 후 잠시 잠잠했던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바로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트로트’이다.

지난 7일 처음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는 ‘미스트롯’을 이끌었던 서혜진 PD가 퇴사 후 새로 론칭한 트로트 예능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전성기를 이끈 22인의 주역들이 출연하며 대축제로 성대한 시작을 열었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이날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5%를 달성하며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우리들의 트로트’ 3 MC 붐과 장민호, 정동원과 22인의 트로트 가수들은 남녀로 팀을 나누어 시대별 명곡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라운드는 ‘1930년대 트로트’로 블루 팀은 가수 진성이 핑크 팀은 가수 전유진이 대표로 나섰다.

전유진은 ‘목포의 눈물’을 선곡,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감정선으로 열창하며 결국 선배 가수 진성을 누르고 본인이 속한 핑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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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체 댓글

  1. 저는 이천원 입니다
    여동생 때문에 오라버니 있습니다
    가은 트로트 모릅니다
    가요 톱10으로 해주시고
    룰라 입니다 해주시고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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