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어머니와 골프 연습장 방문
건강상 이유로 ‘미우새’ 하차 이후
건강 회복한 모습 공개해 눈길
가수 김종국이 어머니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종국은 30일 자신의 SNS에 “오…ㅎ #조혜선여사님 #나이스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 연습에 열중한 어머니의 모습과 그 옆에서 셀카를 찍는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골프를 치는 모자(母子)의 훈훈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입니다”, “나이스샷!”, “건강길만 걸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 어머니는 지난 4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잠시 하차하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임시 하차 기간이 길어지자 시청자들의 걱정은 커졌다. 그 이유는 과거 김종국 어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종국은 과거 미우새에 출연해 어머니의 암 사실을 안 이후 사고를 많이 치며 방황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많이 변했다 밝혔다.
뒤이어 그는 “가수가 되고 나서 처음 좋은 곳을 많이 가보게 됐다.
그래서 ‘내가 잘되면 꼭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백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어머니와 함께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SNS에는 어머니와 여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 어머니를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를 모시고 갈 때마다 통역을 데려가야 하는데 불편하고, (어머니와) 둘이 있을 때 불이익을 당하는 케이스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TV조선 ‘맘대로 가자’에서는 김종국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어머니를 세심히 챙기는 다정다감한 그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종국의 어머니 조혜선 씨는 1947년생 올해 76세로 알려져 있다. 2018년 2월 처음 아들 김종국과 미우새에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그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미우새는 늘 자식 걱정인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직도 철부지 같은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순간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의 어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할 수 있을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수없다
니가 더 재수없음ㅋ
듬직한 아들이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사실 아들성격은 그러나 엄마는 복상
부자집 맏며느리 인상좋으시고 성격좋으시고 예쁘시고 복받으세요 평생건강하고
즐겁게 사세요
사랑해요 김종국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