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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으로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 안에서 이물질이 나온다면 기분이 어떠할까. 최근 배달된 치킨에서 기름에 튀겨진 담배꽁초가 발견돼 논란이 거세다. 심지어 개인 치킨집이 아닌 본사의 관리가 이뤄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고 한다.

지난 8월 8일 서울·경기를 포함한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상황 속에서 인근 국가인 일본 도쿄에 설치된 거대 빗물 저장시설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가 10개월간의 교섭 끝에 마침내 임금 협상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삼성전자 사측이 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창사 5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본 교섭 11회에 실무교섭 20회로 총 31차례나 협상을 이어왔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 한국 영화계를 넘어 전 세계 영화 팬을 사로잡은 박찬욱 감독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부와 명예로 미루어보아 강남 또는 한남동일 것이라 생각하곤 하지만 놀랍게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이었다.

애플페이가 이르면 9월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아이폰 이용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최근 증권 업계에서는 애플페이가 연말에 국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빠르게 번졌다. 한 언론은 9월에 코스트코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우리나라 첫 우주인이 탄생한 지 14년이 흘렀다. 2006년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당시 최고령 도전자가 있었는데, 그의 정체가 대기업 회장님이란 사실에 놀라움을 주었다. 바로 신세계 정재은 명예회장이다.

한국의 스타벅스를 논하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떠올리기 일쑤다. 정 부회장이 1999년 스타벅스를 국내에 들여왔고, 현재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이마트의 100%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스타벅스코리아를 키운 인물은 따로 있다고 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고 1년이 흐른 최근 집안에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여사가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1세.

가성비 생과일주스를 파는 프랜차이즈 업체인 ‘쥬씨’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작황 악화, 물류 지연 등으로 과일값이 상승하는 등의 위험요인을 대비한 사업 다각화 등을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한민국 1등 라면 ‘신라면’이 유럽에서는 줄줄이 퇴짜를 맞고 있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에서 발암물질과 농약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럽의 자국 농업 보호를 위한 무역 장벽 높이기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등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라는 뜻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런 사회적 현상은 갈수록 심화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결혼과 출산의 감소 원인이 이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전 세계가 폭염으로 경제까지 악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우리나라의 아이스크림은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하며, 호황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수출액 증가는 기후 변화와 한류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