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비즈

국내 1위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대대적인 임직원 물갈이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이동을 서경배 회장의 맏딸 서민정의 경영 승계를 위한 밑작업으로 보고 있다. 서민정은 서 회장의 주식을 양도받기 위해 9,0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야한다.

미분양 오피스텔이 애물단지가 됐다. 지난해까지 역대급 거래 건수를 찍으며 호황기를 누렸지만, 1년 만에 미분양 사태에 분양가 할인까지 고민하는 곳도 등장했다. 이에 이른바 ‘우회 혜택’을 제시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일 국지성 폭우가 서울과 경기권을 강타하면서 주택을 비롯한 건물들이 침수 피해를 보았다. 특히 한강 이남 지역, 그중 강남구부터 서초구, 동작구 일대에 장대비가 쏟아졌는데, 이 구역에 있는 신세계 계열  유통업에 피해가 속출했다.

개발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IT전환을 꿈꾸는 기업은 많은데, 개발자는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기업간 개발자 모시기 연봉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스타트업은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동남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연봉 9,000만 원을 자랑하다가 콧대가 눌려버린 26살 회사원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전자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비키세요”라는 제목으로 “26세 연봉 9,000만 원 지나갑니다”라고 적었다.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로봇 태권브이가 국회의사당 돔을 열고 출격한다는 우스갯소리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같은 로봇 태권브이 외에도 국회의사당에는 숨겨진 비밀이 여럿 존재한다고 한다. 어떤 내용일지 살펴보자.

얼마 전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관만 보면 무슨 건물인지 모르는 건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웅장한듯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괴한 건물의 정체는 놀랍게도 우리나라에 있는 건물이었다.

우리나라 명문 공립 고등학교라고 하면 서울고, 경복고, 경기고 세 곳이 대표적인데, 유독 한 군데에서 재계 출신이 집중적으로 재학했다. 부촌인 성북동, 평창동과 인접해 ‘재벌 고등학교’라 불리는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이다.

소문난 절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SBS ‘집사부일체’에서 그들의 소속사 사무실이자 소유 건물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을 소개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외관과 낡은 외벽에 출연자들은 질겁했다.

코로나 이후 명품 시장이 성장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관련해서 논란거리가 발생했다. 이는 다름 아닌 고가의 명품 백을 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이 해당 제품이 중고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지난 8일 서울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강남역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11년 전 강남 침수 사태와 데자뷔였는데, 일각에서는 피해의 원인으로 강남역 8번 출구, 삼성 사옥을 가리켰다.

반고흐의 자화상이 137년 만에 발견됐다. 그의 자화상은 다른 그림 뒤편에 숨겨져 있어 X-ray를 통해 겨우 확인할 수 있었다.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측은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공개한 이후, 온전한 분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랜드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바닥에 균열이 이는 안전상의 문제부터 시작해, 강원랜드에 출입하는 사람들조차 출입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일부 업무협약이 ‘성과 부풀리기’라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신준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학이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조카인 신동학은 사망했지만, 그의 과거 이야기가 온라인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