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이과 통합 만렙’을 기록한 사람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주인공은 이선미 검사입니다. 과학고 수석에서 서울대 의대 최연소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지는 이선미 검사는 개원 이후 로스쿨에 진학해 검사가 되었는데요. 의사 생활을 접고 로스쿨에 진학해 법조인의 길에 들어선 이선미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미 검사는 EBS 프로그램 ‘공부의 신’을 통해 자신의 공부법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경기과학고를 2년 만에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여기에 23살의 나이로 최연소 개원을 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부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에서 이선미 검사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하루에 수학 문제를 6시간씩 풀면서 어려운 문제를 더욱 집중적으로 풀었던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또 명문대에 진학해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동생에게 어려운 수학 문제 풀이법을 설명해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죠.

방송을 통해 이선미 검사는 진료를 마친 후 이선미 검사는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로스쿨에 진학해 법조인에 도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한 이선미 검사는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신규 임용이 되었는데요. 2010년 여름 서울중앙지방검차청 검찰실무실습을 받은 계기로 검사직을 지원했다고 밝혔죠.

이선미 검사는 EBS 방송을 통해 “의대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도 쉽지 않았고 의대에서의 6년간의 공부도 시기가 많았다”며 “의사로서의 삶이 안정되고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만 뭔가 사회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사회에서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심정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에서 활동을 한 이선미 검사는 전문성을 발휘해 초임 검사로 1년 가까이 해결되지 않았던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2013년에는 인권 분야 법무부장관을 표창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2015년 안검하수를 치료하는 간단한 시술에서 실명한 사건에서 이선미 검사의 능력이 발휘되었는데요. 경찰은 의사를 불기소로 송치했지만, 항생제 거부반응을 포착한 이선미 검사가 기소해 반전 상황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의정부지검으로 거처를 옮긴 이선미 검사는 경찰에서 무혐의 의견을 넘어온 환자의 사망사고를 진료기록부와 엑스레이 판독 등을 통한 재수사를 통해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죠. 이선미 검사는 “의료사고의 수사 목적은 의료인에 대한 형사 처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수사기관의 전문성을 높이면 의료인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되고 그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전했죠.

억울한 사람을 도와줬을 때 보람을 느낀다는 이선미 검사. 그가 걸어온 길은 비단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는데요. 이선미 검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문지식이 필요한 의료사건에 공정한 수사를 통해 당사자들이 수긍할 수 있는 검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제 사건 해결하신 분이네.. 정말 사명감 있는 분”,“와 이분 결국 검사가 되셨군요. 멋지십니다”, “노력형 천재.. 이길 수 없다. 공부의 극의를 터득했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