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회장, 베트남 사업장 방문
6자녀 직원에 특별한 선물 건네
삼성전자의 자녀 육아 관련 복지제도

출처: 삼성전자 / 뉴스핌
출처: 투데이신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지난 10월 말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뒤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아버지인 이건희 전 회장에 이어 혁신적인 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뉴 삼성‘을 목표로 내걸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특히 그는 국내외 사업장을 찾아가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재용 회장이 베트남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살펴본 가운데 6명의 자녀를 낳은 다자녀 가정 직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출처: 삼성전자

지난 12월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을 위해 하노이를 찾았고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법인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브어셈블리 부서의 하티훼(Ha Thi Hue) 씨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아 휴양지 푸꾸옥 여행권을 전달했다.

하티훼 씨가 남편, 자녀들과 함께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된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이처럼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계 1위 기업으로서 연봉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육아휴직, 난임 지원, 사내 어린이집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육아휴직을 다녀온 직원들이 원활하게 직장에 다시 적응하게 하기 위해 ‘육아휴직 리보딩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회장은 지난 6월 여성 직원들과 함께 한 ‘CEO 원테이블’에서 “육아휴직 후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7월부터 ‘육아휴직 리보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라고 발표했다.

출처: 삼성전자
출처: 이데일리

해당 제도의 내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재직 중이던 직원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했을 때 부서장이나 조직이 바뀌는 경우, 또는 동일한 업무를 5년 이상 수행했던 경우 당사자의 희망에 따라 연관성 있는 업무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은 직원이 복직한 뒤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하고, 법적으로 규정된 가족 돌봄 휴가 외에 추가로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방안과 사내 영유아 어린이집 개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역시 간담회 자리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데, 기존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은 물론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인식도 바꿔야 한다”라며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자”라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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