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폭등에 식품회사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만들고 있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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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2년 새 20% 올라
이에 라면 온라인 구매 급증
이에 대기업들 단독 온라인 몰 오픈

출처: youtube@다먹TV
출처: KBS2

최근 물가가 안 오른 품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생필품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상태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게 오른 것은 밀가루를 이용한 품목들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밀가루 가격이 상승하면서, 과자·빵·피자 등 밀가루를 재료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가격이 인상됐다.

특히 가장 큰 가격 인상을 겪은 것은 ‘라면’이다. 그동안 라면은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인해, 부담 없이 즐겨온 식품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가격 상승에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라면 가격 인상률을 보면 2년 동안 무려 20%가량 올랐다. 라면 판매량 1위인 농심 신라면으로 가격 상승 추이를 살펴보면, 대형마트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작년 1월 5개입 신라면 가격은 3,380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가격을 8.9% 올리면서 3,680원이 됐다. 또 올해 10월 1년 만에 11.4% 올리면서 4,100원으로 오르게 됐다.

출처: 연합뉴스

최근 모든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상황에서, 그동안 저렴하게 즐겨왔던 라면값이 급상승하자 소비자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라면생필품 항목에 속하는 만큼, 그 가격 상승 폭은 더 크게 다가왔다.

이에 최근 소비자들은 라면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보다 라면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온라인 구매다.

온라인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경우, 오프라인 매장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라면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라면 구매 가격오프라인과 비교해 약 5~10%가량 저렴하며, 무료 배송인 경우가 많아 부담이 없다.

출처: 농심

이렇게 소비자들이 가격으로 인해 온라인 시장으로 라면을 구매함에 따라, 최근 라면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급증하는 중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의 라면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13.1%였는데 2021년에는 15.0%로 상승했다.

이런 소비 흐름에 따라 업계는 올해 말까지 라면 온라인 판매율이 10% 후반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라면 온라인 판매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국내 라면시장에서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는 농심의 경우 2020년부터 매해 2%씩 온라인 판매 비율이 증가했다. 2020년 6.2%였던 온라인 라면 판매율은, 올해 상반기에 10.3%에 도달했다.

매출액을 보면 그 상승 폭을 더 잘 체감할 수 있다. 2020년 농심의 온라인 라면 판매 매출액은 1,000억 원이었는데, 작년에 1,400억 원을 돌파하며 무려 40% 증가했다. 또 올해 말까지는 약 2,000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리라 추정되고 있다.

출처: 농심몰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다나와’

이렇게 최근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라면을 구입하기 위해서, 온라인 매장으로 모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업들도 온라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심은 올해 8월 말 농심의 공식 온라인 마켓, ‘농심몰’을 오픈했다. 농심몰에서는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농심몰’에서는 신상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제품의 패키지에 인쇄할 수 있는 ‘농꾸(농심 꾸미기)’ 혜택을 제공했다.

또 단독몰에서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굿즈 등을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농심뿐만 아니라 오뚜기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단독몰인 ‘오뚜기몰’을 열어 1,000가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며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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