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 놓인 가상화폐, 대반전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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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거래소 유의종목 지정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입장 발표
위메이드 660억 원 투자 유치

출처: 한겨레
출처: 중앙일보

국내 최대 가상화폐 중 하나로 꼽히던 위믹스가 최근 거래소 유의종목에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위믹스를 발행하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직접 나서 현 사태에 대해 해명했다.

가상 자산 위믹스는 최근 국내 5대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빅, 고팍스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사유는 위믹스의 실제 유통량과 거래소에 보고된 수량이 차이가 있어 신뢰성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는 위믹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온 상태인데, 지난 11월 2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온라인 간담회 자리에서 “위믹스 코인의 거래소 상장폐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일축했다.

출처: 이투데이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가 거래소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거래소 모임인 ‘닥사(DAXA)‘와 협의 중이며 그들이 원하는 자료를 충분히 소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거래소와 DAXA의 첫 번째 책무는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에 상장폐지는 상상할 수 없고 가능성도 없다”라며 “위믹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코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래소는 (상장폐지를 결정하기보다는) 합리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관련 개선책도 내놓았고 향후 추가 개선안도 내놓을 수 있다”라며 “분기별로 재단이 어떻게 코인을 활용하는지 공표하는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지난 5년간 내부자 한 사람도 사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라며 확신에 찬 발언을 내놓았다.

출처: youtube@위메이드

실제로 이번에 위믹스가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었던 근거는 위믹스 보고서 상에 전년도 12월 31일부터 지난 10월 31일까지 예상 유통량은 2억 4,957만 개로 표시되었지만 실제 유통된 수량은 3억 1,842만 개로 약 7,000만 개 이상 차이가 났다.

하지만 위메이드 측에서는 보고서와 실제 유통량에 차이가 발생한 것은 예상 유통량에 위믹스 예치 수량 및 콜드월렛 보관 수량을 미포함시켰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는 4분기 보고서에는 예치·보관수량을 제외한 마케팅 및 파트너사 투자 관련 코인을 정확히 기재할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장현국 대표는 “분기 중에 일어난 일은 저희에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한다”라며 “위믹스 디파이 예치를 사전에 공지하는 방법으로 개선해 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업비트
출처: 조선일보

한편 이날 위메이드는 660억 규모의 대형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즉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도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위메이드가 발행한 660억 규모의 전환사채에 신한자산운용이 300억 원, 키움증권이 150억 원, 마이크로소프트가 210억 원 규모로 투자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금을 게임·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개발비 및 마케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본격 도전하지 않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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