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였던 류수영이 박하선과 결혼할 수 있었던 비장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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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남편 류수영에 반한 계기 전해
‘투윅스’ 인연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
류수영 뮤지컬 공연 보고 “남자로 느껴졌다”

출처 : instagram@mintsungrace
출처 : MBN ‘원하는대로’

29일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규한, 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가 펼쳐졌다.

자전거를 타고 슈퍼마켓에 다녀온 이규한이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서 잔치국수, 제육볶음을 능숙하게 만들자 신애라는 “너 정말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규한의 요리를 맛본 최여진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좋아하자 이규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마약 같다”며 “또 해주고, 더 해주고 싶다. 힐링이다”라고 말했다.

제육볶음에 남편이 생각난 박하선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는 류수영을 언급해 “제육볶음을 16번 먹었다”며 “다시는 안 먹겠다고 결심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얘기했다.

출처 : MBN ‘원하는대로’

류수영 이야기가 계속되자 박하선은 “우리 남편은 진짜 좋아한다”고 전했고 최여진은 “나도 요리 잘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고 신애라는 “여기 있네”라며 이규한을 가리켰다.

박하선 역시 거들며 “가까운 데서 찾아야 한다”고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저도 남편을 남자로 안 느꼈다. 친구들이 ‘어떠냐’고 물어봐도 ‘그냥 오빠’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갔는데 멋있더라. 남자로 느껴졌다“고 전하며 최여진에게 “계기가 있어야 한다. 계기를 만들어봐라”라고 조언했다.

출처 : 뉴스투데이

박하선이 언급한 류수영의 뮤지컬은 ‘아가씨와 건달들’로 1951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고전 뮤지컬로 선교사와 도박꾼의 사랑, 남자들의 우정을 그려낸 쇼 뮤지컬이다.

한국에서 1983년 초연해 국내 뮤지컬 중 가장 많이 재공연된 뮤지컬로 꼽히며 류수영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공연된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주인공 ‘스카이’를 연기했다.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던 류수영과 박하선이 뮤지컬을 기점으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 언론을 통해 5개월째 만남을 갖고있음을 밝혀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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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suyoung_ryu

2년간의 교제 끝에 2017년 초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3개월이 지난 후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해 득녀했다.

류수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하선과의 결혼 소감에 대해 “집에서도 데이트하는 기분이다. 결혼하기 전에 하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난 모르겠다”며 “둘만의 우주가 생긴 기분”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박하선을 위해 요리하는 다정한 남편으로 유명해지며 류수영은 ‘1가구 1수영 보급 시급’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류수영은 단지 본인은 밥을 좀 할 줄 알뿐이고, 방송을 통해 요리에 익숙지 않은 남편분들을 부엌으로 불러들이는 것을 목표로 늘 조리법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있다고 밝혀 남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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