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진짜 많았는데… 결혼하자마자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했던 가수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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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태자 조성모
3년 7개월 만에 모습 드러내
유명 가수들과 이 프로그램 출연

출처 : Instagram@kbs_happyjo
출처: 엑스포츠뉴스

‘원조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3년 7개월 만에 이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한 취재진에 따르면, 가수 조성모는 오는 10월 17일 경북 의성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날짜에 진행될 ‘불후의 명곡’은 ‘로맨틱 홀리데이’란 타이틀로 꾸며질 계획으로, 제작진은 조성모를 비롯한 유명 가수들을 섭외해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음악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조성모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2019년 3월 이후로 약 3년 7개월 만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당시 조성모는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한 전설 가수로 등장해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지켜봤으며 경연자로서는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작곡가 이경섭 편이 마지막이었다.

출처: JTBC ‘히든싱어’

과거 조성모는 과거 가창력 논란에 휘말리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지난 2013년 JTBC ‘히든 싱어2’에 출연했던 조성모는 방송 당시 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날 조성모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네 명의 모창 가수들 사이에서 조성모는 ‘가장 조성모 같지 않은 사람’으로 100표 중 81표를 득표해 탈락했다.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에 누리꾼들은 제대 후 냈던 7집 앨범부터 “목이 많이 상했다”,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조성모가 소화하던 라이브 무대에서는 전성기 시절 수준의 가창력과 감정표현에 못 미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 바 있다.

억지로 목소리를 쥐어짜 내는 듯한 흐느끼는 창법과 과하게 느껴지는 제스처 및 표정 등으로 1990년대 톱스타 조성모를 기대하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성모가 이처럼 후퇴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성기 시절 무리하며 활동하다 생긴 성대 결절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앨범 5집부터 상당히 변한 창법을 사용했고 이때를 기반으로 가창력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성모가 전성기 시절 무리하게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는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생긴 15억이라는 거액의 빚이 있었다.

무려 1,6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여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그는 앨범 3집까지 벌어들인 돈 모두 빚 갚는 데 치중했다고.

이후 그는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혹사당한 성대와 개인적인 노래에 대한 욕심으로 예전과 다른 창법을 계속해서 바꿔나갔으나, 전성기 시절 조성모의 창법을 좋아했던 대중들은 끝내 뒤돌았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kbs_happyjo

한편 조성모는 지난 2010년 11월 배우 구민지와 백년가약을 맺어 결혼 5년여 만에 슬하에 1남을 두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결혼 조건’ 루머가 퍼져 조성모가 해명하기도 했다. 아내 구민지가 조성모의 빚을 다 갚아주는 조건으로 결혼한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 조성모는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07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만에 조성모의 방송 출연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다시금 음악적 행보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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