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농부였던 짐 맥컬러
가뭄으로 과수원 운영 어려워
아내의 아이디어로 회생
2,000억대 자산가 비결 따로 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
게티이미지

사과 농사를 하던 평범한 농부가 하루아침에 2,000억 원대 자산가가 된 사례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던 짐 맥컬러. 그는 기나긴 가뭄으로 과수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품성이 떨어져 팔지 못해 남은 사과들은 쌓여만 갔고, 맥컬러는 좌절할 뿐이었다. 그는 집안에 틀어박혀 우울한 날을 지냈다고.

뉴스1

그의 좌절을 옆에서 바라보던 아내는 고민한 끝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는 갑자기 쌓인 사과들을 깨끗이 씻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과에서 광택이 났고, 이후 아내는 사과를 직접 내다 팔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사람들은 반짝거리고 맛있게 생긴 사과에 감탄하며 돈을 지불했다고.

아내는 하루에 300달러(한화 약 40만 원)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사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 명성은 워싱턴 주 전역에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블로그

아내의 노력으로 부부는 과수원을 다시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2,000억대 자산가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몇 년 뒤인 2011년에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이다. 지난 2011년 1월 언론은 미국판 로또 ‘메가밀리언스’의 1등에 당첨된 2명의 주인공 중 1명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해당 당첨금은 지난 2007년에 걸렸던 3억 9,0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4,380억 원)에 이어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것이라 화제를 모았다. 무려 3억 8,0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4,300억 원)였다.

행운의 주인공 중 한 명이 바로 맥컬러였다. 다른 한 명은 아이다호주에서 복권을 산 인물이었다. 이 두 사람은 3억 8,000만 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각각 나눠 받게 됐다.

조선일보
헤럴드경제

맥컬러는 아내 캐롤라인과 함께 미 복권위원회에서 당첨금을 수령하고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는 “나는 결혼한 지 41년 된 아내와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가족들을 불러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복권을 확인했다. 지금도 당첨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맥컬러는 당시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 고작 8달러에 불과했다고 말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그는 “내 자식과 손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잘 보관하겠다”고 했다. 1등 당첨 확률은 무려 1억 7,500만분의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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