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임창정에 하다 하다 의리남까지…남자 연예인들이 눈독 들이는 사업은요

연예인 프리미엄 주류 인기
‘박재범 소주’ 원소주 불티
임창정 막걸리에 이어 소주 출시
‘의리남’ 김보성 의리소주 발매

instagram@moresojuplease / Youtube@찌워니의 삶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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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료 쇼케이스 안에서 박재범을 만난다?” 요즘 편의점업계에선 연예인을 앞세운 프리미엄 주류가 인기라고 한다.

최근 일명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증류식 소주원소주’가 출시되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프라인 판매에선 ‘오픈런’(개장과 동시에 입장) 현상이 나타났고 온라인몰에선 한정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가능한 판매 수량을 훌쩍 넘어서 6만 건 이상 주문이 접수됐었다. 대세를 알아본 GS25는 ‘원소주’의 두 번째 모델 ‘원소주 스프릿’을 단독 판매하며 초도 물량 20만 병을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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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의 국민 히트곡 ‘소주 한 잔’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같은 이름의 전통 소주 제품을 출시한다고 한다.

지난 5월 임창정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임창정미숫가루꿀막걸리’를 선보여 3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를 완판했고 그 후속작으로 보인다.

20가지 곡물을 혼합해 만든 진하고 고소한 미숫가루와 달콤한 사양꿀을 첨가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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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소주’, ‘임창정 막걸리’ 등 연예인 이름이 걸린 주류가 열풍이자 CU는 배우 김보성을 찾았다.

CU는 김보성을 모델로 내세운 ‘김보성 의리남 소주’를 출시했다 김보성의 유행어 ‘의리’를 테마로 국내산 쌀을 100% 원료로 사용했다.

앞서 요리연구가 백종원도 지난 4월 생막걸리 ‘백걸리’를 내놨다. 우리 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꿔 지난해 서울에 양조장인 ‘백술도가’까지 설립한 백종원의 오랜 고민 끝에 개발된 막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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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인 노홍철도 주류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인생에 꿀 같은 책 보며 가볍게 책맥 하기 좋은, 꿀떡꿀떡 넘어가고 인생 꿀 빠는 느낌의 뭐 그런…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있지만 참 재밌는 놀이”라는 글과 함께 맥주 만들기에 푹 빠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름을 뭐라고 붙여 볼까요? 꿀빨주? 긍정이주? 인생뭐없주? 홍반꿀? 참신하고 찰떡같은 추천 이름 있으시다면 댓글 고고고? 진짜 좋으면 결과물 나오는 대로 좀 보내 드리리”라 덧붙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와 같은 현상에 “연예인들의 프리미엄 주류가 사랑받는 이유는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난 데다 개성과 희소성에 민감한 MZ 세대의 큰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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