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성 부호, 재산 1위
사비트리 진달, 이재용보다 6조 많아
국내 여성 재벌들의 재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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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돈이 많은 부자를 떠올릴 때 세계적인 부호로 일론 머스크나 빌 게이츠, 국내 재벌로는 삼성가의 이재용 등을 떠올린다.

그런데 최근 한 기관에서 세계적인 억만장자 중 아시아 여성들의 재산을 비교해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중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보다 재산이 6조나 많은 인물이 등장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는 바로 인도 여성사비트리 진달로 밝혀졌다.

게티이미지뱅크

사비트리 진달은 인도의 철강·에너지 기업인 진달그룹의 창업자 O.P.진달의 아내로, 그는 남편이 2005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뒤 그룹 경영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 인근 하리아나 주에서 주 의원으로 선출되면서 주 전력부 장관을 맡은 바 있다.

이때 진달그룹은 철강, 전력, 광산, 석유 가스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사업을 벌이는 회사였는데, 현재는 그의 네 아들이 분야를 구분해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비트리 진달의 총자산 액수는 113억 달러로 한화 14조 7,000억 원에 달해 아시아 여성 재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 수준인 8조 2,000억 원 보다 무려 6조 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시나닷컴

진달에 이어 아시아 여성 재산 2위를 기록한 사람은 바로 중국의 헝리석유화학 회장판훙웨이가 차지했다. 판훙웨이의 재산 역시 진달과 비슷하게 113억 달러 정도였지만, 진달의 재산이 1,000만 달러가량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여성 부호 3위는 바로 중국의 부동산 기업인 컨트리가든의 대주주 양후이옌으로 확인됐다. 그가 소유한 재산 수준은 110억 달러(한화 14조 4,000억 원)로 밝혀졌다.

양후이옌은 지난 수년간 아시아 여성 재산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인물이지만 최근 당국 규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원인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재산이 크게 감소해 3위로 내려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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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지금까지 아시아 여성 부호들의 재산 수준을 파악해 봤는데,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 여성 재벌들의 재산 순위는 어떻게 될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의 전 총수인 이건희 회장의 아내이자 전 리움미술관장인 홍라희 여사가 7조 6,800억 원으로 여성 재산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전 회장의 딸이자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인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의 재산은 5조 3,5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재산은 4조 5,678억 원으로 여성 재산 3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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