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만 원 번다는 개그맨이 ‘벤츠 지바겐’ 계약한 진짜 이유

G바겐 전기차 계약한 미키광수
“계약금 100만 원 날릴 생각”
“2년 동안 허세 부리려 계약해”

YouTube@티비텐 / Instagram@siberiatiger1984
YouTube@이리오너라

몰지도 않을 차를 계약한 개그맨이 있어 주목된다. 심지어 1억 원이 넘는 외제차다. 과연 누구일까.

최근 유튜브 채널 ‘이리 오너라’ 내 인기 웹 예능 ‘못 배운 놈들 시즌5’에는 이용진, 슬리피(본명 김성원), 미키광수(본명 박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유리공예를 배우러 갔다. 유리공예를 배우던 중 이용진은 미키광수에게 “광수형. G바겐 전기차는 도대체 왜 계약한 거냐. 사지도 않을 거면서”라고 질문했다.

미키광수의 대답을 듣고 출연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G바겐 전치가 계약하면 2년 뒤에 나온다고 하길래”라며 “계약금 100만 원 날릴 생각 하고 2년 동안 허세 부리려 계약했다”고 했다.

YouTube@이리오너라

이에 이용진은 “콘텐츠 비용으로 100만 원 지급한 거네”라며 웃었고, 미키광수는 “2년 동안 G바겐 오너 하려고”라고 말했다.

미키광수는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G바겐 전기차를 계약했다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내 생에 두 번째 차. 내 몸이 허락한 유일한 일렉트론 G바겐 전기차.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는 사람들. 남이 잘되면 응원해주는 사람들. 두 부류가 아닌 제3의 빵 터지는 부류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기분 탓일까”라고 적었다.

Instagram@siberiatiger1984

이어 “G바겐 전기차를 계약했지만, 우리 집은 빌라라 충전기가 없다.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신차 나오자마자 중고차 매물로 나올 예정. 인스타 애송이들 이거 하나 기억해둬. 차보단 집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형 체급에 어울리는 차다”, “타이어 프로 갔는데 차가 없는 거랑 같은 맥락인가요”, “진정한 카푸어 응원합니다”, “바겐세일 할 때 계약하셨네요”, “피카츄 한 마리 놔드려야겠네”, “2년 안에 계약 조용히 취소하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명 ‘G바겐’이라고 불리는 ‘AMG G63’은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최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1,760만 원에서 2억 4,560만 원 선이다.

G바겐 전기차로 불리는 EQG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벤츠는 유럽 지식재산청에 ‘EQG 560’, ‘EQG 580’ 상표권을 취득했고, 오는 2024년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바겐 전기차의 가격은 EQG 580 4매틱 기준 13만 2,800달러(한화 약 1억 7,400만 원)로 AMG G63의 가격을 넘지 않으리라고 추정되고 있다.

한편 ‘못 배운 놈들 시즌5’에서 이용진은 “좀 답답한 게 있다. 이해가 좀 안 된다. 우리가 하루에 스케줄을 두 개 소화하지 않나. 옷을 두 벌을 챙겨와야 하는 게 기본인데”라며 미키광수를 쳐다봤다.

이어 “아니 형.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해”라고 하자 미키광수는 “그럼 한 달에 200만 원은 줘야 할 것 아니냐. 내가 한 달에 200만 원을 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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