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 中 최저 연봉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사상 최초 억대 연봉
임금 상승할 수 있었던 현실적 배경은

출처: 비즈폼
출처: 뉴스웨이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대기업인 삼성그룹은 그 위상에 맞는 높은 연봉에 복지까지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삼성맨이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삼성그룹의 계열사들은 각기 다른 연봉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에서는 삼성에 재직 중인 직원들의 평균 연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했다.

출처: 증권일보

우선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이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삼성전자의 평균 연봉 1억 4,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사측과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2022년도 임금협상에 합의했는데, 이에 따르면 평균 임금 인상률은 9%로 적용됐고, 인센티브를 포함한 실제 연봉은 1억 6,000만 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데이터뉴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삼성그룹에서 그간 연봉 최하위 계열사였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직원 평균 연봉1억 1,000만 원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연봉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은 사업보고서가 처음으로 공시된 1998년 이후 최초이며, 전년도 연봉은 9,500만 원이었지만 일 년 만에 1,500만 원 상승해 억대 연봉의 반열에 들어섰다.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연봉은 주요 계열사인 삼성전자나 삼성물산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는 데에서 큰 의의가 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삼성엔지니어링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의 임금 상승이 가능했던 배경으로는 실제로 회사의 실적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무려 5,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3%나 상승해 9년 만에 최대 이익을 거뒀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이 오르자 이는 재무구조 개선에 반영되었고, 특히 부채비율이 209%에서 195%로 낮아졌다. 보통 금융당국은 사기업의 부채비율을 200%로 기준 삼아 재무구조 취약성을 판단하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7년 만에 부채비율이 200% 아래로 내려가면서 안정성을 가지게 됐다.

경제 전문가들은 “과거 무리한 해외플랜트 사업으로 자본잠식상태에 빠졌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다시 기본설계 전략으로 돌아오면서 유의미한 수주를 따내고 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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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체 댓글

  1. 계열식 용역회사들
    임금 제대로 주도록
    관리감독좀 해라
    최저임금에 맟추어 주고 다 떼어먹는
    임원출신 악덕주들 정리해야 진정한 삼성이지 기대하겠습니다

  2. 연봉이 높은게 아니고 경영진 꼴릴때 단기성으로 주는 인센티브가 높은거고 하이닉스보다 복지 연봉 다 뒤떨어졌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기래기야

  3. 연봉이 높은게 아니고 경영진 꼴릴때 단기성으로 주는 인센티브가 높은거고 하이닉스보다 복지 연봉 다 뒤떨어졌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기래기야

  4. 제대로 확인하고 기사써주세요
    저 평균은 계약 연봉이 아니라 해외 파견 수당을 합친 금액입니다
    정작 본사 직원들은 물가 상승률보다도 낮은 임금상승률에 화나있는데 사장놈만 업계 최고 금액의 인센티브를 가져가고 배당도 안하는 악덕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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