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수학여행 숙소만 “1박에 72만 원”
일 년에 내야 하는 학비 수준

출처: 브랭섬홀 아시아, 제주의소리

출처: 롯데호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력 수준이 높은 상류층에서는 자녀들을 어떤 학교로 보낼까? 재벌가의 상당수는 아이들을 어린 시절부터 유학 보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중고등 시절을 국내 국제학교에서 마치게 하고 대학교를 해외로 보내는 경우도 많다.

그중에서도 제주 브랭섬홀 국제학교는 채드윅 국제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학교 학비 1, 2위를 다투는데, 얼마 전에는 이 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에서 묵은 숙소 수준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얼마 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수학여행 숙소 클라스’라는 이름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확인해보면 한 고등학생이 SNS에 올린 글이 캡처되어있었는데, ‘시그니엘 서울‘을 위치로 찍은 이 학생은 “시그니엘로 숙소 잡는 학교 우리 학교밖에 없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롯데 시그니엘은 여름철에 숙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경우 1박에 72만 6,000원이 들어갈 정도로 초고가를 자랑하는 곳이다. 누리꾼들은 이처럼 고가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가 어디인지 궁금해했는데, 확인 결과 제주도 서귀포시의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로 확인되었다.

출처: 브랭섬홀 아시아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어있는데, 이곳에는 한국국제학교(KIS), 노스 런던 컬리지 인 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 존스 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의 네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중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는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교육과정을 도입해 지난 2012년 문을 연 곳이다. 이 학교에는 현재 유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보통의 국제학교들은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브랭섬홀 아시아의 경우 대한민국 교육 과정에 따라 국어와 국사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졸업 후 국내와 해외 대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하여 실제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2021년도 입시의 경우 졸업생 전원이 세계 명문대학에 합격했으며 그중 90% 이상이 세계 100대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의 칼텍대, 코넬대, 시카고대, 카네기 론대, 존스 홉킨스대, 뉴욕대, 에모리대, UC버클리대, 영국의 런던정경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캐나다의 토론토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등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출처: 브랭섬홀 아시아

그렇다면 과연 이처럼 명문 국제학교에 다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학비를 내야 할까? 2022년 기준 브랭섬홀 아시아 국제학교의 학비를 살펴보면 학년마다 차이가 있지만 1년 치 등록금은 최소 4천만 원 이상이며 기숙사비까지 합칠 경우 2천만 원이 더 들어가 총 6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처럼 고가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두는 명문가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우수한 대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브랭섬홀 아시아를 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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