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의 무덤” 투자한 사람들 줄줄이 손절중이라는 ‘이 지역’

패닉셀 쏟아지는, 영종도 부동산 시장
‘미분양의 무덤’ 재현될 우려
매매가와 전세가 동반 하락

출처: 중앙일보, 조선일보
출처: 한국경제

수도권의 서쪽 끝에 위치한 영종도는 한때 부동산 호황기에 맞물려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영종도의 부동산 시장은 분위기가 매우 싸늘하다고 하는데,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까지 크게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패닉셀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지난 6월 13일 한 부동산 업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종도가 있는 인천 중구 지역은 아파트 매매가전세가가 각각 0.03%와 0.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리얼캐스트

인천 영종도는 한때 규제강화를 피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각종 호재가 겹치면서 부동산 유동자금이 몰리고 연일 집값 상승을 이어가던 지역이다.

하지만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해서 치솟던 당시에도 영종도 부동산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는 영종도가 주택 보급률이 높고 도심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종도는 과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기도 했던 만큼 일시적으로 투자수요가 급증했다가도 한번에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뒤따랐다.

출처: 뉴스1

이러한 부동산전문가들의 경고가 최근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표의 의견에 따르면 영종도 지역은 최근 부동산 대세하락기넘쳐나는 공급이 겹치면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금 영종도에서 갭투자하면 정말 큰일난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뚝뚝 떨어지는 중이기 때문에 나중에 전세세입자한테 돈 못돌려줄수도 있다”라며 “심지어 갭투자한 투자자 중에 자신이 산 금액보다 더 낮게 손해보고 파는 사람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영종도의 전세 가격이 더욱 크게 떨어지는 것은 영종도의 지역 특성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한다. 우선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할 경우 일자리와 기반시설이 미흡하기 때문에 대부분 실거주자보다 세를 놓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지난 6월 22일 인천 중구지역에 오라온 전세와 월세 매물은 1,113건에 이르는데, 이는 전년도 628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영종도 하늘도시는 분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 주택 용지도 꾸준히 매각되면서 지역 공급 과다 문제가 심각하다. 하지만 그런데도 영종도 지역은 계속해서 개발 계획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의 공급량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종도에 거주중인 일부 주민들은 “이제 집 좀 그만 짓고 쇼핑몰이나 병원같은 기반시설들을 지었으면 좋겠다”, “아파트 바로 앞에 주상복합이 새로 들어선다는데 오션뷰를 잃게 돼서 속상하다”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가 청라국제도시와 연계될 예정이기에 이쪽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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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치게 과장해서 인심을 흔들지 마시길.
    주거지는 환경적,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근에 직접생활권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사람 사선으로 인식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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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치게 과장해서 인심을 흔들지 마시길.
    주거지는 환경적,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근에 직접생활권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사람 사선으로 인식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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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주거지는 환경적,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근에 직접생활권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사람 사선으로 인식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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