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7년, 국회의원 5년했는데…” 배현진 재산 공개되자 모두 놀랐다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배현진
2018년 출마 당시 신고한 재산 액수
최근 1년 만에 늘어난 재산 증가분

출처: MBC뉴스, 스포츠경향, 선거관리위원회
출처: 뉴스1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 배현진은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배현진은 아나운서 생활만 7년에 국회의원은 5년간 지냈음에도 예상보다 적은 액수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인 배현진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했다. 그는 2018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의해 영입된 뒤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했다.

출처: 동아일보

배현진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 입학했다가 숙명여자대학교로 편입해 졸업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MBC 뉴스데스크의 백지연 앵커를 보고 처음으로 아나운서의 꿈을 가졌으며, 무려 7번이나 떨어진 끝에 2008년 드디어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당시 경쟁률은 무려 1926:1에 달한다.

하지만 배현진은 2017년 MBC 파업이 종료된 직후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3개월 뒤 MBC에서도 퇴사했다. 그리고 배현진은 MBC 퇴사 직후인 이틀 만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 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배현진은 2021년 6월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출처: 뉴데일리, 선거관리위원회

그런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재작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현진 최고위원은 오랜 기간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턱없이 적은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배현진은 6,188만 9,000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국회 신규의원 중 하위 10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현진은 2018년 정계에 입문할 당시에도 출마 과정에서 재산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당시 배현진은 3,391만 1,000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그때 배현진은 서울 구로구에 1억 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보유 중이었지만, 은행 대출금과 자동차 리스 잔여금 등의 채무를 제외하고 나니 3천만 원이 갓 넘는 재산만 남아있는 것이었다. 이에 배현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나는 부유한 적이 없다. 보통 수준이거나 그보다 적었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instagram@trustbhj

하지만 최근 다시 공개된 국회의원들의 ‘정기재산변동신고’내역에 따르면 배현진은 1년 만에 재산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은 자신이 보유한 재산으로 2억 2,326만 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도 신고 금액인 약 6,200만 원보다 무려 1억 6,137만 원이 늘어난 액수였다.

한편 배현진 의원의 경우 1억 4,500만 원정치후원금을 신고했는데,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별 연간 모금 한도액은 1억 5,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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