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끝판왕’이라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비즈니스 매너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회생활
역대 대통령들 앞에서 친근한 태도
1조원 수주 따낸 인적 네트워크 전략

출처: sbs뉴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에서 두말할 것 없는 1위 기업 삼성전자의 총수 이재용 부회장은 故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본격적으로 경영활동에 나서면서 삼성을 잘 이끌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리더십을 자랑하는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 능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사회생활 스킬까지 갖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이것이 온라인상에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 화제 되고 있다.

최근 국내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재용의 사회생활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퍼져나가고 있다.

출처: ytn뉴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우리는 평소 대기업 총수라고 하면 근엄한 태도의 경직된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필요한 경우 기꺼이 자신을 낮추고 상대에게 적극적이고 호의적인 태도로 다가가는 등 예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왔다.

그중 한 예로 이재용 부회장이 역대 대통령들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을 살펴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부회장은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고개를 90도로 숙이면서 정중히 인정하고, 대통령의 옆자리에 비집고 들어가 직접 안내하며, 시종일관 고개를 끄덕이는 등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또한 지난 5월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과도 짧은 기간 동안 다섯 차례 이상 만났는데, 당시 활짝 웃으면서 악수를 건네는 태도로 자신의 호감을 표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이재용 부회장은 또한 해외 유명 인사들과의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직접 소통에 나서기도 했는데, 수년 전에는 인도 최고의 갑부로 유명한 릴라이언스 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 장남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어머니인 홍라희 전 관장과 함께 인도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인도 전통 의상인 터번까지 둘러 더욱 화제가 되었다.

출처: 조선일보

이재용의 이처럼 남다른 사회생활 스킬은 실제로 경영 실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디시 네트워크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1조 원 규모로 공급하는 초대형 수주를 따낸 것 또한 이 부회장의 인적 네트워크가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이재용 부회장은 해당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한 에르겐 회장과 직접 만났고, 등산을 좋아하는 에르겐 회장에게 북한산 동반 산행을 제안했다. 이 부회장은 직접 차량까지 몰고 에르겐 회장의 호텔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수행원도 없이 단둘이 북한산에 오르면서 삼성과 디시의 협력 방안과 개인사에 대해서도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재용도 사회 생활하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괜히 대기업 총수가 아니다”, “애쓰는 거 보니까 왠지 친근감 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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