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출마한 조선족 출신 후보, 경력 파헤쳐보니…

안산시장 기호 4번 김만의 조선족 출신
외국 출신에게 출마, 투표 기회 주는 것 비난
현재 안산시장 제 후보와 이 후보 박빙

출처: 유튜브 ‘안산시장 후보 김만의’
출처: 유튜브 ‘안산시장 후보 김만의’

다가오는 6월 지방 선거 경기도 안산시장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린 김만의 후보가 특이한 출신과 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절망에 빠진 안산시, 꼭 희망의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가진 기호 4번 김만의 후보는 전 국민의당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대외협력 지원 단장이다.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인 김 후보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김 후보의 출생지가 중국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에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출처: NAVER

1994년 중국 상하이 교통대학교 재료공학과에 입학해 1999년 졸업했으며 현재 직업은 사업가이다.

김 후보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약 4가지를 내세웠다. 글로벌 회사 유치, 안산시를 문화 중심도시로 건설, 청년들의 일자리 늘리기, 내구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 산업단지 건설이 그 내용이었다.

이어 “젊고 유능한 저를 뽑아 주신다면 약속은 확실히 지키겠다. 저를 믿어주시고 뽑아달라”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처: 뉴스1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인이 어떻게 안산시장이 됩니까 시장 후보 등록 잘 살펴야 할 듯”, “다른 나라는 외국 출신 후보 등록 자체가 안 되는데”, “지방선거 투표권 주는 것도 모자라 후보 등록은 좀 아닌 것 같다”라며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현재 국내 중국 교포 인구는 2019년 기준 약 70만 명이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방선거 유권자 중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출신은 19만 9,128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이 중국 출신이며 이들의 표가 김 후보에게 몰릴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출처: 경기연합신문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도 “우리 국민은 단 한 명도 중국에서 투표할 수 없다. 그러나 10만 명에 육박하는 중국인이 우리나라 투표권을 가지는 것은 불공정하다”라며 지적했다.

그러나 비난의 목소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국회 입법조사처는 외국인에게 지방 선거 투표권을 주는 나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만의 후보가 출마한 안산시장에는 제종길, 이민근, 윤화섭 후보가 함께 출마했다.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제 후보와 국민의힘 이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박빙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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