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이 당당하게 공개한 신상 운동화, 가격이 이 정도입니다

‘리셀테크’ 탄 정용진
새로 구입한 나이키 베이퍼와플
29만 9,000원→150만 원 껑충

더팩트 / Instagram@yj_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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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운동화를 자랑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25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 구입한 운동화를 소개했다.

정 부회장이 지난 24일 올린 제품은 나이키 X 사카이 X 장 폴 고티에 3자 협업으로 만들어진 베이퍼와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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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야구 글러브를 떠올리게 하는 갑피가 특징이다. 프랑스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시그니처인 스트라이프도 구현됐다.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인 장 폴 고티에는 관습에 도전하기로 유명하다. 정형화된 것을 싫어하고 관습을 타파하고자 하는 그의 신념이 향수에서는 물론, 그의 다른 제품에도 매력적으로 묻어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장 폴 고티에가 최근 나이키, 사카이와의 협업으로 내놓은 것이 베이퍼와플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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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3월 초 출시된 나이키 X 사카이 X 장 폴 고티에 베이퍼와플의 발매 가격은 29만 9,000원이었다. 그러나 현재 리셀가는 약 50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 20만 원 이상 높은 셈이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에서 보면 가격이 훨씬 높게 형성돼 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에 따르면 제일 작은 225 사이즈는 39만 원이며, 285 사이즈는 무려 150만 원이다.

정 부회장은 해당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야구장 갈 때 신을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우와 사카이 장 폴이네요”,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 대박 예감. 품절 각”, “멋지십니다”, “나이키 X 신세계 콜라보 보고 싶습니다”, “신발이 아니라 작품이네요”, “얼마 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정 부회장의 운동화 사랑은 25일에도 이어졌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랑 곰 vs 초록 곰”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화 두 켤레 사진을 올렸다.

해당 제품은 나이키 X 그레이트풀 데드 SB 덩크 로우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7월 출시됐으며 발매 가격은 12만 9,000원이었다.

그러나 현재 리셀가는 상상을 초월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적게는 100만 원, 많게는 200만 원대까지 형성돼 있다. 그것도 한 켤레 기준이다.

해당 운동화는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의 디자인을 가져 쉽게 소화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때문에 실제로 신는 용도보단 관상용으로 소장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에도 한정판 운동화 사진을 올리며 “신어야 해, 말아야 해 고민 중”이라고 글을 썼다.

해당 운동화의 발매 가격은 18만 9,000원이었지만 리셀 시장에서는 380만 원 정도에 팔리고 있었다. 정 부회장도 젊은 층에서 부는 ‘리셀 열풍’ 및 ‘리셀테크(리셀+재테크 합성어)’에 동참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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