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26조원 증발” 아마존 CEO에게 닥친 역대급 상황

내외부적 악재로 아마존 주가 폭락
제프 베조스 재산 26조 원 증발
아마존 주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

출처: entrepreneur
출처: 뉴스1

미국 기술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폭락하는 가운데, 아마존 CEO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재산 역시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제·경영 전문지 포춘은 제프 베조스의 재산이 하루 만에 수십조 원 가량 증발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itworld

포춘 지에 의하면 지난 4월 30일 아마존의 주가는 하루 만에 14% 넘게 폭락하면서 제프 베조스의 재산 205억 달러(26조 원) 감소했다.

특히 제프 베조스의 올해 자산 최고액과 비교해 보면 당시 그의 재산은 2,100억 달러(266조 원)에서 1,484억 달러(188조 원)으로 내려가면서, 무려 616억 달러(78조 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cnbc

전문가들은 이처럼 아마존의 주가가 크게 내려앉은 것은 초저금리 시대가 물러나고 인플레이션공급망 악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겹치면서 외부적인 악재가 미국 기술기업 전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지난달 4월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10년 만에 최악의 부진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1,164억 달러이지만 이는 2001년 이후 21년만에 최저 성장률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37억 달러(4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나 감소했다.

출처: 연합뉴스

내외부적 악재가 겹치면서 아마존의 주가는 크게 휘청이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5월 9일 종가 기준으로는 주당 2,175.78달러까지 내려왔다.

이 영향으로 아마존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 역시 하루 만에 재산을 26조 원이나 잃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프 베조스는 세계 부자 재산 순위에서 1위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2분기 실적이 한층 악화될 것이라며 투자에 신중할 것을 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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