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 12월 결혼 앞둬
여자친구 임신 소식 알리며 결혼 발표한 ‘징맨’ 황철순
몸짱 아줌마 정다연, 중국, 일본에서 인기

자꾸 불어나는 체중 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이 계실 겁니다. 특히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자꾸 식욕은 돋고 움직이기는 싫어져 군살이 붙기 쉽죠. 이럴 때면 먹고 바로 뒹굴뒹굴해도 살이 안 찔 것 같은 ‘모태 몸짱’들이 부러워지곤 하는데요. 과거 몸짱으로 이름을 날렸던 스타들은 지금도 여전히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몸매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 유명인들의 근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9인치 개미허리, 김미연

의외로 개그계에는 미녀들이 많습니다.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안소미, 똑떨어지는 이목구비의 김지민, 늘씬한 키로 좌중을 압도하는 장도연 등이 대표적인 경우죠. 지금은 개그우먼으로서 방송활동을 쉬고 있지만, 과거 미녀 개그우먼을 논할 때 결코 빠지지 않던 김미연 씨도 있는데요. 19인치 개미허리에 긴 다리, 섹시한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죠.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MBC 무용단 수석 무용수로 활약할 정도로 재능도 많은 그는, 의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음치에 가까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7년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미연 씨는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한 달에 1억 이상의 수입을 올렸음을 밝혔죠.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한 후 20년째 운영 중인 추어탕 집이 입소문을 타면서 건물을 매입하게 되어, 이제 임대수입까지 벌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돈도 많이 벌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몸매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김미연 씨는 올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요트 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죠. 남편은 연상의 사업가로, 신앙심이 매우 깊고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김미연 씨에게 잘 해주는 다정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 결혼과 아기, 겹경사 앞둔 징맨 황철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하던 황철순 씨를 기억하시나요?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에 그를 ‘몸 좋은 개그맨’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의 본업은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피트니스 선수, 머슬 모델입니다. 2012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2016년 미국 머슬마니아 대회 우승 등 화려한 기록을 가진 그는, 현재 피트니스 업체 ‘클린 핏’의 대표이사 자리도 맡고 있죠.

황철순 씨는 최근 SNS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까지 한 번에 발표했습니다. 그는 “제 일과 운동에서는 프로답다 생각했는데, 사랑에는 심각한 아마추어였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은 제가 아닌 그녀를 위해 모든 걸 바치기로 했다”고 덧붙였죠. 이어 “혼전임신이 뭐 자랑이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불안정한 제 삶에 믿음과 안정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활약 중, 몸짱 아줌마

‘몸짱’이라는 말을 일반화시킨 스타를 딱 한 사람만 꼽으라면, 가장 먼저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2002년 <딴지일보>에 다이어트 체험기를 연재하던 그는 두 아이를 낳은 엄마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젊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죠. 162cm에 78kg까지 나갔던 그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누구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량을 원하는 이들이 희망을 갖고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현재, 그는 여전히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을 넘어 중국·일본 등지에서 운동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류 다이어트의 화신’이라는 별명이 붙고 30분 행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일 정도로 인기가 좋죠.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배우→몸짱→멘토, 최은주

배우로 시작해 피트니스 선수로 전향한 사례도 있습니다. 영화 ‘조폭마누라’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마녀유희’, ‘미워도 좋아’등에 출연했지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배우 최은주 씨는, 일을 쉬는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짱으로 거듭났는데요. 지난해 피트니스 선수로 전향한 이후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ICN 아시아 내추럴 챔피언십, ICN 월드 유니버스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를 석권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 최은주 씨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시청자와 동료들에게 올바른 다이어트 팁, 운동 팁을 전수해주며 의지를 북돋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 씨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었죠. 박수지 씨가 “의지 약한 내 모습이 싫다”며 눈물을 흘리자 최은주 씨는 “나 역시 과거 주 6일 술을 마셔 살이 급격히 찐 경험이 있다. 한약, 주사, 식욕억제제 등 안 해본 게 없다”며 공감과 위로의 뜻을 전했죠. 이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수지 씨도 예쁜 얼굴이라 조금만 노력하면 새 삶을 찾게 될 것”이라 용기를 주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