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준비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팬미팅까지 진행한 훈남 유튜버
잘생긴 유튜버로서의 고충
30대 여성으로부터 스폰서 제의 받아

유튜브 크리에이터’노잼봇’을 아시나요? 2년전 봇노잼이라는 이름으로 경찰 공무원 스터디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그는 인간미없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내용없이 가만히 앉아 공부만 하는데도 구독자들은 ‘얼굴이 대유잼’이라며 그의 영상에 무한 애정을 나타냈죠. 구독자가 일일이 헤아리기도 힘들만큼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봇노잼은 준비해 온 꿈을 잠시 미룬 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향하려한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어딘가 어색했던 봇노잼이라는 이름도 노잼봇으로 변경했죠.

이후 일상, 요리, 운동 등 다채로운 영상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노잼봇은 최근 크리에이터로서의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적절한 메시지를 받아 매우 불쾌했던 경험에 대해서도 공유했는데요. 노잼봇이 받았다는 부적절한 메시지는 대체 무엇인지, 유튜버로 전향한 뒤 그의 근황은 어떤지 함께 알아볼까요?

구독자들과의 팬미팅
노잼봇은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한 후 명동에서 첫 팬미팅을 했는데요. 당시 진행한 팬미팅은 유명 유튜버들이 소속된 CJ ENM DIA TV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죠. 노잼봇은 기타 연주 등 평소에 공개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과 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2월에는 자신이 직접 연주한 곡을 팬들에게 선물했으며, 지금은 50만 기념 정식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이 넘쳐남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힘들었던 적?
노잼봇은 한 달 전 자신의 근황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서 최근 가장 힘들었던
적은 얼마 전 ‘내가 잘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영상을 보는데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라는 생각을 하고는 혼자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낮아진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도 하고 밖으로 나가 햇볕도 쐬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노잼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으로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게시한 메시지 캡처본에는 30대 여성과 데이트,성관계시 2천만원을 제공하겠다는 브로커의 제안이 담겨 있었죠. 노잼봇은 “이런 DM은 차단, 신고로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아무리 외로워도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자”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고민
노잼봇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선언한 이후로, 영상을 빨리 찍어 빨리 업로드 하는 데 급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노잼봇은 자신의 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도 보고, 콜라보레이션 방송도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자신이 급하게 업로드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기획 아이템도 찾아보고, 기획안도 써보고, 창의적인 촬영기법도 연구해보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에 덧붙여 자신의 채널이 유익하고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채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습니다.

노잼봇은 ‘지금은 잠시 경찰 공무원 공부를 접어두었지만 경찰에 대한 꿈은 변함이 없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드러냈는데요. ‘젊을 때 많은 것들을 경험하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처럼 공부를 하기 전 후회 없이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것을 도전할 것이라 했습니다. 유튜버로서 많은 고민과 도전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노잼봇 유튜브 방송 활동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