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록과 메달 획득으로 억대 연봉을 받던 우리의 운동 스타들! 한 때는 운동이 전부였던 이들, 은퇴한 후에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운동 선수들이 선택한 제2의 삶!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박찬호는 한국의 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야구 선수입니다. 또한 역대 두 번째 아시아인 메이저리거죠. 불같은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로 ‘코리아 특급’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때 다저스의 1선 발급 에이스까지 올라갔던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투수입니다. 선수 경력을 다 소개하기엔 입이 아플 만큼 뛰어난 경력의 운동선수인데요, 박찬호는 은퇴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박찬호는 현재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 랩’의 벤처 파트너로 합류해 스타트업의 지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스파크 랩은 한국,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에 진출해있는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입니다.

자신이 이루었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노리는 스타트업 지원에 전력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분야의 정점을 찍고 나서도 그것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시작을 하려는 그의 뜻깊은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서장훈은 대한민국 농구계를 대표하는 국보급 센터입니다. 그는 KBL 통산 최다 득점(13,231점),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5,235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 프로농구 사상 용병을 제치고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센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농구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죠. 서장훈은 은퇴 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TV 방송을 즐겨 보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 만큼, 서장훈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 무한도전 등 각종 방송에 가끔 출연하다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죠.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동상이몽,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썰전 등이 있습니다. 한때 농구의 신이었지만 지금은 생색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서장훈 씨의 앞으로의 방송이 기대됩니다.

안지만은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투수입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금메달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으로 인해 선수 경력에 큰 결함을 남겼습니다. 또, 2016년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가 드러나 방출되었습니다. 이 선수의 근황은 어떻게 될까요?

안지만은 야구를 내려놓고 1인 방송 BJ에 도전했습니다. 현역 복귀를 노렸던 안지만이었지만 그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안지만은 자신의 SNS에 “반평생 내가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야구를 이젠 조금 놓고 멀리서 보려고 한다.”라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팬들과 야구를 보며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 출발하려는 안지만 선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김병현은 전직 야구선수(불펜 투수) 이자 현 사업가 겸 MBC 야구 해설자입니다. 전성기 시절엔 언더스로 이면서도 평균 140km 중반, 최고 156km/h를 던지는 엄청난 강속구를 자랑했으며, 뱀처럼 휘어지는 프리스비 슬라이더와 업슛으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당시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김병현을 굉장히 폭발적인 능력을 가진 특급 유망주로 평가했을 만큼 능력이 뛰어난 선수였는데요, 은퇴 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김병현 선수는 은퇴 후 광주에 수제 햄버거 가게를 개업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광주제일햄버高’로, 자신의 모교인 광주제일고를 본떠 만들었습니다. 개업을 하자마자 팬들이 몰려와 한 번에 매진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김병현은 “그동안 야구만 해왔는데, 은퇴를 하고 나서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그냥 시작하게 됐다”라며 쑥스러워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장미란은 대한민국 전 여자 역도 선수입니다. 장미란의 가족은 모두 역도선수라고 하는데요, 특별한 유전자가 만들어낸 성공적인 인재였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국제역도연맹(IWF) 공식 공동 세계 랭킹 1위인 라이벌 무솽솽이 불참한 가운데[6] 여자 75kg+급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역도=장미란의 공식으로 통할 정도로 정상급 선수였던 그녀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장미란은 은퇴 이후 활발한 재단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미란 재단은 장미란이 선수 은퇴를 하면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했는데요, 처음에는 환경이 어려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재단으로 시작을 했는데 이후에는 일반 청소년들까지 범위를 넓혀 그들이 본인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있어 정신적, 체력적인 바탕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급식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멋진 경력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한 장미란 선수의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