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뜬 사진 한 장이 떠들썩했는데요. 체력 테스트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외국 여자 경찰과 한국 여자 경찰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경찰은 무릎을 바닥에 대고 진행한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여자 경찰의 체력 테스트가 차별적인 것은 아니냐는 반응인데요. 현장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찰 체력 기준 상향되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자 경찰의 논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경찰의 무용론은 끊임없이 논란이 있었는데요. 한국 여자 경찰이 현장을 대처할 만큼의 체력이 되느냐는 의문 때문이었습니다. 체력 테스트 한국 여자 경찰이 해외 사례를 보면 여자 경찰 또한 남성과 똑같은 기준으로 경찰관을 채용합니다. 동양권 경찰 시험도 성별에 따라 평가 기준의 차이를 둘뿐 팔굽혀펴기를 다리를 편 상태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대림동 사건이었는데요. SNS에 여자 경찰관이 취객 남성을 제압하지 못하는 영상 때문이었는데요. 여성 경찰이 피의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고 무전으로 지원 요청만 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경찰 측은 전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여자 경찰관이 피의자를 무릎으로 눌러 체포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시민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는데요. 경찰 측은 모든 여성 경찰관의 신체적 능력이 부족하다 할 수 없고, 범인 제압만이 업무의 전체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남자 경찰관도 무술 유단자라고 하더라도 취객 한 명을 혼자서 제압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비난 여론을 단축했습니다.

끝없는 여경 논란에 여자 경찰들도 다른 시각으로도 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여전히 여자 경찰의 이미지는 경찰이라기보다 얼굴마담이라는 댓글들이 만연한데요. 남자 경찰에 비해 체력이 부족하다는 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남자 동료들도 불만을 가진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남자 동료들 또한 여자 경찰은 함께 일을 하는 동료가 아니라 지켜야 하는 존재처럼 말했습니다.

가장 비난 여론이 뜨거운 경찰 시험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팔굽혀펴기 종목만 빼면 남자들과 똑같이 경쟁하고 합격 기준만 낮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자 경찰들은 비난을 듣느니 차라리 시험 방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는데요. 

오히려 여자 경찰이기 때문에 가능한 업무도 많다고 말했는데요. 여자 경찰은 관계성을 쌓기가 쉬워서 상대적으로 약한 대상을 일어나는 범죄에 특출나다 합니다. 여성 피의자의 몸을 수색하거나 치밀한 사고가 필요할 때도 여자 경찰이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완력으로 하는 체포만이 경찰의 일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력이 대단한 여자 경찰들도 많은데요.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걸면서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일궜던 정경미 순경입니다. 은퇴를 준비하던 중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무도 특채를 부활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법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는 세 명의 메달리스트들이 입성했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선수였던 배은혜 순경입니다. 은퇴 후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했는데요. 국가대표 감독님의 추천으로 경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도 국가대표였던 김경옥,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김미경 순경까지 국민을 위해 범죄와 싸워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남자 경찰 여자 경찰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는 성별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일하는 경찰관으로 봐주면 어떨까요. 국민으로써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찰관 분들을 응원한다는 말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